5살무렵에 Go Go Giggles 를 EBS에서 보고는 이거다 싶어 거의 다 녹화를 해서 아이한테 보여줬어요.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노출 시키기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인 듯 싶어요.
거기다가 엑티비티나 노래도 같이 해 줄 수 있으면 금상첨화 죠..
우리 아들은 게으른 엄마를 둔 탓에 이야기 나오는 기글만 열심히 보면서 재밌어 하면서 자랐습니다.
조금 크니까 그 프로그램을 시시해 하더라구요.. 영어는 잘 못하면서두요..ㅋㅋ
그래서 그저 그때 구할 수 있던 애니메이션인 디즈니(백설공주,신데렐라,피노키오,피터팬,밤비...오래된 버전)
를 사 놓고 일주일에 한 두개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토이스토리, 쥬라기 공원, 나니아 연대기, 해리 포터 등등을 보게 되니까...
그 전의 것은 눈에 안 차는 모양이더라구요..
요즘 슈퍼 와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던데..엄마 마음에 쏙 드는 그런 건 시시해 하면서 안 보려고 합니다.
분명 자기 수준에 딱 맞는 건데 말이예요...
뒤늦게 쑥쑥에서 티모시네 나 리틀 베어, 까이유 같은 것들을 보여 주고 싶지만, 분명히 안 보려 할 것 같아요...
자기 수준에 맞는 것을 보아야 실력이 늘 텐데...
더 재밌는 것만 찾으려고 해서 고민입니다...ㅠㅠ
글고 초등학생이 되고 보니 시간에 쫓겨 그나마도 볼 시간이 점점 없어지더라구요..
ORT 도 시시해 하는 아들...반복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해서
그저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들을 빌려다가 저녁에 30분씩 읽어 주고만 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하는게 무슨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한데,
그저 책 읽다가 지가 읽을 만한 부분은 읽히면서 하고 있답니다...
이래저래 답답한 마음입니다.ㅠㅠ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