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아들슥제땜에 무지 뚜껑열렸던 맘인데요. 당분간 맘편히먹고 지켜보기로 했구요.오늘은 밤에 누워서 누나책(모리스 고우즈 투 스쿨)읽는걸 가만히 듣던 아들왈"누난 어떻게 저렇게 읽어?" 하네요. "한줄씩두줄씩 매일 읽으면 이렇게 돼."했죠. 그랬더니 울 아들 "나두 잘 읽구 싶다.." '저 속으로'아싸..걸렸구나' 겉으론 태연한척하며 "매일 쪼금씩만 하면 너두 이렇게읽을수있어" 했지요.늘 뭔가 시작할때는 제가먼저 이거 해볼래?저거해볼래?하며 찔러도 끄떡두 않던 울아들..이게 왠 일일까요? 그동안의 눈치작전이 효과가 있었나 봅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다뤄야 하는데..이제 다른것에도 쪼끔씩 여유를 가져야겠어요. 이제 울 아들 sight word...부터 들어 갑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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