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이제 7살 입니다..저는 영어를 공부해서 제가 입이 안 열리는 이유가 머리로 먼저 떠올리고 말을 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우리 아들의 영어 교육방향을 원서 500권이라는 어쩌면 무리한 방법을 택했습니다..의욕에찬 500권이지 정말 이룰 수 있을지 ...이제 100권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말이지요..그리고 정말 열심히 아이에게 생활영어를 써주고 있습니다..근데 궁금한게 생기네요///유진맘님께서 영어교육 쪽에 몸담고 계신 것 같아서 여쭈어 봅니다.저희 아들과 나이는 같은데 좀빠른 여자아이가 있습니다..우리 아이처럼 영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니고,,모 영어학원에 다니더라구요..보통 초등생이 다니는 학원...처음 들어가서 파닉스를 한달 남짓 배우고, 그 다음으로 전치사, 대명사 이런거 배우고..세달째 부턴 직독직해 식의 수업을 하더라구요..동화로 수업을 한다기에 저두 관심이 많았는데 그 학원에서 만든 동화로 한답니다...근데 제가 궁금한 것은 동화를 이해하는데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엔 어느정도 그 동화에 나오는 단어를 알고 있는 경우에 쉽게 이해를 하는 것 같은데,,학원에서 하는 식으로 하는 것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인가요? 영어문장을 한글로,,다시 한글 문장을 영어로 쓰는 시험을 많이 본다는데...저는 사실 동화책을 읽어주고 아이에게 이해하는지도 안물어 봤거든요..아이가 웃길때 웃고,,놀랄때 놀라고, 무서워할 때..무서워하면 이해를 했다고 생각했거든요..그런데 이 얘기를 듣고 이렇게 확실히 하는것이 필요한가에 의문이 생기네요..그런데 이런식으로하면 아이가 동화를 이해하는데 너무 딱딱하게 받아들일 것 같은데요...그래서 한번 물어봤습니다..그랬더니..예를들어,,,He is a man.같은 문장은 정확히 뜻을 말하는데..Sometimes I hear about you from my friend.이런 문장은 내가 친구를 듣는데...이럽니다..너무 과욕인거죠? 괜슬히 혼란에 빠진것 같습니다..영어환경조성의 첫번째가 확인하려하지 말자!!!인데...아이가 요즈음 왜? 나는 영어선생님이 안와? 하길래..시작한게 서점에서 하는 수업이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틈나는데로 영어책과 한글책을 무지하게 읽고 있습니다..영어책만큼 한글책도 읽어주려고 노력합니다..일단 아이에게 확실하게 인지되어야 할 언어는 한국어 이기에..그렇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한글책은 다방면으로 읽게하려고 노력합니다..영어는 아직 단어를 인지하는게 더 시급한것 같아서 창작물에 과학쪽과 생활상을 다룬 책을 섞어서 읽어주고 있구요..그리고 하루에 한번은 꼭 녹음을 합니다.제가 고른 책을 하던가 아이가 고른 책을 가지고 하던가..대부분 아이가 고르긴 하지요..그래서 차를 타고 다닐때 틀어주면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더군요.그리고 하루에 자기가 생각해내는 그림사전 만들기!!!이건 제가 영어보다는 우리 아이 그림 늘려주려고 시작한 건데..근 1년여동안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이렇게 하다보니 알파벳음가는 대부분 알고 있고, (알파벳 순서는 잘 모르지만) 발음을 천천히 해주면 대충 필요한 알파벳을 말해서 써 넣더라구요.아직 알파벳체계가 완전히 자리매김하지 않은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뽑은 알파벳 인쇄물로 그냥 색칠하고,,같은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생각해보게 하구요..이게 울 아이한테 제가 해줄수 있는 전부 입니다..솔직히 전 내년이 두렵습니다..아무래도 지금까지 진행하던 이런 자유로운 방식의 영어배움이 기냥 시험을 위한 공부로 전락할 것 같거든요...초등에 올라가면 아이도 변하고, 저두 변해야하나요?이런식으로 하면 안되는 건지.도대체 초등학교에 가면 왜 학원에 대부분 다니는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어느선까지가 보통의 엄마가 할 수 있는 적정선인가요? 제가 생각이 많다보니 뭐가 진짜 궁금한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유진맘님께서 항상 답변을 시원하게 해주시기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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