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옆구리를 찌르기 전에 저부터도 글을 열심히 써야 하지 않나 뭐 그런 생각을 해보았답니다.그동안 꾸준히 해준 쑥쑥맘님들께서 어떤 근황을 보이시는지 궁금해 하면서 별다른거 없어도 써주기를 진심으로 바랬는데 어라~~ 그럼 넌 뭐하고 있니? 라는 물음을 저에게 하면서... 별로 진전이 없는데? 하고 있는 제 모습에.. 그래도.. 이런 사람도 있구나.. 뭐.. 그런거라도 저처럼 궁금해 하신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별일 없이 계속 쑥쑥에서 놀고 있는 태민맘... 글을 써볼까 했답니다. 유아영어가 뭔지, 영어?ㅠㅠ 했던 엄마를 둔 태민이의 현 시점입니다.ㅎㅎ 쑥쑥에 푹 빠져 지낸지 3년이 지난 저희집은요 정말로 벌다른 아웃풋을 보이지 않는 태민이를 보면서 그래 그래도 영어가 익숙해졌으니 이것도 어디야 했다가도(그래도 어미보다는 낫다 뭐 그러고있죠.ㅎㅎ) 요즘 넘 한글책에만 푹 빠져 있는 태민이를 보면서 머시여~~ 왜 영어책 한글책을 같이 보지 않지? 했다가도 그러다 다시 영어책을 좋아하겠지 했는데 여전히 기미가 보이지 않는 태민이를 보면서 그래 좋아하는거라도 푹 빠져라~~ 해서 그냥 내비 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태민이 7개월에 쑥쑥에 들어와 영어모임을 만들어 한 일년 정도 하고 나머지 2년 동안은 그 모임도 안하다가 올해 다시 모임을 하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태민이는 그냥 제가 집에서 해준거 말고는 없지요...학습지나 어떤 교재를 사서 한것도 없고... 정말 쑥쑥에서 말한거처럼 영어책 단계별로 구입해서 쭉 읽어주구요 일주일에 한번(모임을 못하니) 옆에 있는 컨텐츠 보고 따라하기 하구요...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영어테잎 정해서 틀어주구요... 영어는 이것밖에 없는거 같아요. 제가 플래쉬카드도 별로 안좋아해서리(어려서는 학습보다 정서가 우선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줄창 책 읽어준거 말고는 없는거 같아요. 태민맘이 본격적으로 hbhm 외운게 2년정도 되니 1년은 외우느라 정신 없었구요^^; 나머지 1년은 울 태민이의 우리말이 엄청나서 도저히 제 영어로는 따라잡을 수가 없어 좌절도 했죠....ㅎㅎ 그래도 지금은 제가 맘을 먹으면 짧은 이야기 정도는 해줄 수 있어 정말 장족의 발전이죠... 이렇게 꾸준히 쑥쑥을 드나든 결과?라고 할까요? 만약 제가 끈을 놓고 있었더라면 지금 태민이에게 뭘 어떻게 해줘야 하나를 모르고 그냥 기관에 맡겨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그러면 계속 뭘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몰라 우와좌왕 하고 있었을거구요 이 많은 정보 속에 허우적대고 있었을게 분명합니다.그리고 어떤 교재를 말해도 그 교재가 정말로 좋은 교재인지 분별해 내는 능력 또한 없었을거구요.어떤 교재를 들이내밀었을 때 제가 태민이에게 어떻게 도와줘야 최대한 도와줄 수 있을지도 감도 못잡았을거구요... 지금은요....제가 끈만 놓지 않고 계속 꾸준히 옆에서 태민이를 살펴보면 태민이에게 어떤 소스를 줄지 어떤 환경을 만들어줘야 할지를 알고 있다는거죠^^;(뭐 아예 안했을때에 비해서요 ㅎㅎ) 삼년동안 성과라면... 하나도 열리지 않았던 엄마의 입이 우선 조금은 열렸다는거....태민이가 리스닝이 되지 않나 하고 기미가 보인다는거...그리고 앞으로 태민이에게 어떻게 도와줄까를 여전히 열심히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수다 떨면서 주워모은 정보를 내것으로 만들었다는거... 이 세가집니다.정말 장족의 발전 아닙니까?ㅎㅎ 앞으로 삼년 동안에는 태민이의 초등학교 수업 들어가기 전에 열심히 다지기를 해줄까 합니다. 솰라솰라 말하는 수준이 못되어도...원어민 아이처럼 수준이 못되어도... 나중에 태민이가 영어라는 것을 원할 때 오~호!! 하고 뛰어 오를 수 있게 기반을 닦아주는 역할을 엄마인 제가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 우리 열심히 풀어보자구요~~~ 지금 엄마표 쑥쑥맘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ㅎㅎ아 민망민망~~~ 결론요? 쑥쑥질이 넘 즐겁다는겁니다.ㅋㅋ 앗 추가 : 또 있습니다... 삼년전 그리 위에 있던 고수님들과 친해졌다는거(혼자만의 생각?), 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이미 아시다시피 영어가 아예 안되었던 사람이 꼼꼼 리뷰단 하라는 제의를 받았다는거... 정말로 가문의 영광이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올리는 활용이 정말 별볼일 없답니다.ㅠㅠ) 여전히 제가 있지 않아야 할 자리에 있나 싶어 의문도 되지만서도... 아고.. 또 내 무덤을 파고 있는 태민맘입니다.ㅎㅎ우왕~~~ 5가지나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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