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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도움 요청. 5학년 딸아이 영어-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노력하는 에미
  • |
  • 2008-10-18
11

 

저는 초등5학년 딸 엄마입니다. 경험 많으신 선배 엄마님들의 도움을 얻고자 부끄럼을 감수하고 글을 올립니다.

참고가 될까 해서 저희 딸이 그동안 해온 영어진행상태(진행상태라 하기도 정말 부끄럽네요)를 먼저 쓸께요.

초등 3학년 6월부터 An I can read 1단계 흘려듣기로 영어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때 DK dictionary cd도 함께 듣구요.  그후부터 지금까지

1)흘려듣기만 한 책

-월드컴명작시리즈 1, 2, 3, 4단계

-E.B White의 Sarah, plain and tall, caleb's story

-Bevery Cleary의 Ralph 시리즈 3권, Henry 시리즈 2권

-Jigsaw Jones mistery (현재 책없이 2-3번 듣고, 책읽기 하고 있음)

2)집중듣기까지 한 책 (책에 따라 5-10번 정도이상)

-Franny K. Stein 1~4,

-Roald Dahl의 책 12권(아랫단계의 책)

3)읽기까지도 한 책 (책에 따라 2-4번 정도씩)

-그림책 30권정도

-An I can read 1, 2단계

-Henry and Mudge

-Bernstein Bear

-little Critter

-Junie B. jone 25권까지

-Arthur Adventure 20권

-Arthur Chaper 15권

-Horrid henry 13권(?)

-Magic tree house 15권

-Jacqueline Wilson 책 7권

-Ramona 시리즈 8권

-Wayside school story

-Fudge 시리즈 정도입니다.

4)기타

-리더래빗시디(파닉스와 1-2단계)와 I spy 시리즈 1, 2단계(시디를 할 때 보면 소리를 듣고 따라 한다기 보다는 눈치로 때려 맞춤)

-Special reading skills 1-2단계 듣고 풀기 했음

-four corners fluent단계- cd 듣고 읽고 workbook까지 하기 (현재 3권 정도하고 있음)

-Journal writing 3-일주일에 3쪽 시키고 있음

-비디오나 dvd는 40편 정도를 2-3번 반복해서 보았는데, 그중 arthur dvd는 지금까지도 틈날 때마다 봅니다.

물론 책을 읽거나 들을 때 내용 파악을 확인하지도, 단어 체크나 암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딸이 암기 무지 못함과 동시에 강하게 거부해서요. 단어 10개 외우게 하려면 1시간도 더 걸립니다.  그래도 틀립니다.  해서 차라리 그 시간에 듣기나 읽으라고 했습니다. 

요즘, 우리 딸이 junie b.와 horrid henry, bernstein bear만을 하지 말래도 다시 찾아 읽으려고 합니다.  (제 맘 같아서는 그 시간에 좀더 높은 단계의 책을 듣거나 읽었으면 싶은데, 한편 이제야 그 책들의 내용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수준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희 딸은 긍정적이고, 느긋하고, 약간 게으릅니다. 연필로 뭔가 쓰는 것을 싫어합니다.  한글 책을 읽고 내용을 물어보면 혹은 독후감을 쓰라고 하면 ‘무슨무슨 이야기이다. 재미있었다’가 다입니다. 수학도 물론 못하지 않지만 잘하지 못합니다 (점프왕수학에서 왕중왕문제 안(못)풉니다).  연필잡고 푸는 것을 싫어해서요. 


이렇게 된 데에는 엄마인 제게 문제가 있었지요.  .‘우리는 중학교 입학해서 영어 알파벳 배웠는데, 초등학교 때에는 숙제만 해가도 잘하는 거였는데.... (해서 우리는 현재 영어 잘 못하지요)’ 하는 옛날 생각만하고 시간만 보냈지요. 그래서인지 아이가 공부습관이 안 잡힌 것 같아요.


제가 부끄러운 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이런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어제 처음으로 받아 본 딸아이의 영어테스트 때문입니다.  어제 저녁 인터넷으로 리**운 레벨테스트를 받았습니다.  테스트 1단계를 받는 딸아이를 옆에서 보면서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오는데 테스트를 중지시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고르기 예시 단어의 뜻을 하나도 몰라 찍다시피 하더군요.  테스트 2단계는 그래도 풀더군요.  그러나 역시 예시 단어는 1/2~1/3정도만 아는 것 같았어요.  테스트가 끝나고 딸아이도 약간 충격을 받은 듯 했습니다.  그동안 책읽으며 모르는 단어는 사전 찾아서 한글 뜻을 새기라고 했는데, 모르는 단어 없다고, 있어도 책 내용 중에서 유추가능 하다고 빡빡 우겼더랬거든요.  결과는 4A가 나왔습니다.  그 결과가 미덥지 않더군요.  왜냐하면 찍은 것이 영향을 준 것 같아서요.  아마 진짜 실력은 3A면 잘 나온 것 아닐까 싶네요. 


그동안 아이의 실력을 평가받고 싶기도 했지만  단어정리가 안된 것 같아 영어 학원 테스트를 기피해 왔었는데, 이번 테스트 진행 과정을 옆에서 보니 마음이 복잡합니다.   학원에서는 영어를 어떻게 지도하는지, 학원에 보내면 이른바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와 더불어 단어, 문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게 될런지, 학원 선생님이 시키면 억지라도 단어를 외우게 될런지....(남편은 진작부터 영어고 수학이고 학원에 보내라고 말해 왔구요), 앞으로 계속 집에서 이런 식으로 놔두면 아이 망치는 것이 아닌지 등등. 

이런 제 딸아이 앞으로 어떻게 영어지도를 해야 할까요? 

집에서 계속하려면 단어나 숙어집 (한글 뜻이 있는)을 하나 선정해서 외우게 해야 할까요?  영어로 설명된 영어 단어 학습지는 아이가 뜻을 정확이 이해할 수 있는지 확신이 안 서네요.  그리고 저희 딸 따라읽기는 소리내어 읽기를 안하려고 합니다.  한마디로 엄마뜻을 잘 안 따라주는 아이입니다. (엄마가 아이뜻에 반하는 것만 시키는 것인지?)

레이지님, 하나비님을 비롯 고학년에 저희 딸과 비슷한 경험을 하시고 발전을 이룩하신 선배엄마님들의 급도움을 청합니다.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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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력하는 에미
  • |
  • 2008-10-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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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단어가 페이지당인지 한 권당인지요?  저희딸의 경우는 한권당으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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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력하는 에미
  • |
  • 2008-10-21 11:45
답댓글

리플주신 안현경님, 링링님, 이지윤님 감사합니다.

링링님께 여쭙니다.

따님이 반년전에 샤롯의 거미줄을 읽을 때 페이지당 모르는 단어가 5개 정도라고 하셨는데, 그때 모르는 단어를 어떻게 하셨는지요?  그냥 두셨는지, 아니면 엄마가 뜻을 찾아 설명해주셨는지, 저처럼 딸아이에게 찾도록 하셨는지요? 

리**운 테스트후 나름 충격을 먹은 우리 딸아이는 제가 책들으며 한글로 뜻이 바로 새겨지지 않는 단어를 정리하라고 했더니(테스트후 꾼말과 거부가 약해졌습니다) burried Alive 같은 경우 30개 정도를 적어놨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보았지요. 이렇게 많이 모르는데 그동안은 책을 어떻게 이해했냐구요. 그랬더니 책 내용상으로 아는데 단어뜻이 한글로 머릿속에 딱 떠오르지 않는 것까지 포함해서 적어서 그렇구  10개 정도가 진짜 뜻이 새겨지지 않는 것라고 하더라구요.  이럴 경우 단어의 한글 뜻을 새기지 않고 그냥 나눠도 되는 것인지요? 그리고 Jacqueline wilson의 이정도 수준의 책들이 10개이상의 뜻을 모른다면 (Lizzie Zipmouth등은 모르는 단어 3개이하) Level 3이상은 정지시키고 Level2정도를 계속 읽히며 상세한 내용파악을 엄마가 확인해 나가야 할까요? 

참 지난번에는 못적었는데요.  우리딸아이는 책을 읽고 한번정도는(여러번 반복을 했다해도) book report를 적습니다.  예를 들면 DK readers같은 논픽션인 경우 book title, author, what is the main topic, write three new facts you learned, list any new vocabulary you learned등의 내용으로(영어로), 픽션인 경우는 그림을 그린다거나, 줄거리를 쓴 후 느낀점을 쓴다거나(이경우는 한글이 주로이며, 먼저 말씀드렸듯이 매우 짧고 간단하게), 때로는 5-6개책내용과 관계된 질문이 있고, 등장인물 한명에게 간단한 편지쓰기 등이 있는 1쪽짜리 book report형식을 작성하도록 하는데 이경우도 매우 간단하게 진행합니다(우리딸이). 요즘은 four corner의 워크북이 대신하고요.  그런데 제가 영어가 잘 안돼서 영어로 독후활동을 봐주지는 못합니다.  book report같은 경우는 크게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으면 그냥 놨두고, 포코너스의 워크북같은 경우는 해답지 보고 맞춰주면서 해답지에 나온 idea를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으면 다시 책보고 찾아쓰게 하는 정도입니다. 

 베타맘 or 알파맘에서 김형숙님의 말처럼 이렇게 디밀어 주고 기다리면 말하고 읽고 했으면 좋겠는데....(능력안되고 게으른 엄마의 소망입니다만). 엄마가 어느 정도 관여를 해야 하나요?  관여할 만큼 엄마가 실력이 안되면 외부(학원, 과외)도움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comment밑에 직접 reple다는지 좀 알려주세요.  사이트에 질문이나 리플을 다는 것이 이 쑥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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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8-10-21 13:27
우선 커맨트 밑에 댓글 다는 방법은 본인이 관심 있는 글아래에 라고 회색 네모가 있는 빈칸에 적으면 그 댓글에 대한 꼬리 댓글로 올라갑니다.. ^^

저희 딸은 작년 봄에 a,b,c를 알았고 작년 가을 9월에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책의 줄수가 4-5줄이였으나 지금은 리딩레벨로 4.0정도는 무리없이 재미있게 읽고 한글이나 영화로 접한 책들이나 반복을 했던 책들은 5.0대까지도 읽고 있는 중이예요..
빠른 7세 아이가 1년간 그 정도 성장을 했을 때는 엄마가 그냥 듣기와 책만 밀어놓어줬다고 가능하지는 않았다는게 진실입니다.

올해 6월까지는 거의 모든 책을 읽을 때 read aloud로 시키고 모르는 단어들을 되도록 다 체크해서 우선 유추시키고 안되는건 뜻을 알려주고 외우게 시키진 않아도 그 문장 자체를 몇 번씩 읽는 식으로 반복해서 하루 1-2시간씩 정독 위주로 끌어 갔습니다.. 듣기도 작년 늦가을에 처음 시작해서 늦은 편이었지만 읽기가 워낙에 쌓인 후 진행하니 단시간에 균형을 맞추는 양상이었구요..

그냥 어물쩡대는 문형없이 모든 문장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단어,숙어류도 필요한건 반복적으로 익히고 나니 제 생각에 따로 문법할 필요도 없고 이 나이에 이 정도 단어면 됐다.. 싶던 무렵 레이지님 강연을 듣고 방향을 확 바꿨지요.. 물론 그 때까지의 방법은 절대 후회하진 않아요.. 둘째때도 아마 그 수준까지는 그렇게 끌 예정이구요..
영어 학습법 자주 접하시면 대부분 챕터북이 자유로워지는 시점이 독립 읽기및 묵독이 가능한 시기라고 나오거든요..그리고 무엇보다 정독 습관을 통해 지금도 되도록 책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습관이 들었구요..

아무튼 그 후론 저와의 정독 대신 엄마가 빠진 채로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로의 반복과 다독 형태로 넘어왔답니다..
처음엔 단어를 안짚어주니 그 전 외우던 단어도 까먹고 발음도 소리내어 읽기를 안하니 엉망이 되고 뭔가 빈듯한 부작용 투성이었죠..
하지만 그래도 두고보길 3개월 정도... 대부분 해결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7세 아이델꾸 별소릴 다한다 싶겠지만 엄마의 개입 없이 아이가 주도적으로 책선택하고 무제한 반복에, 정말 빠져들어서 문자 중독이 되어갈 만큼 애착을 형성하는 중입니다..
단어 몇개 외우기가 중요한 시기가 아닌 것 같아요.. 아이가 이만큼 책을 사랑하고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여기고 작가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은 계기가 이시기에 이루어졌으니 전 솔직히 만족이죠..

단어 수준은 한페이지당 2-3개가 중요한 게 아니고 앞뒤 문장을 다 읽었을 때 나오는 단어는 아는 단어로 쳐도 되요.. 한글로야 어정쩡하게 나와도 아이는 머리속에 영어로 각인 작업을 시작하고 그 단어를 다른 곳에서 3-4번 반복하다보면 나중에는 한글로도 나온답니다..특히 애착을 가진책을 발견해서 반복하면 효과는 거히 3-400% 라고 장담드려요..
저희집은 로알드달과 재클린 윌슨 책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글이 6-7줄 있는 페이지의 2-3개와 뉴베리상작의 빽빽한 페이지의 2-3개는 비교가 안되잖아요.. 고단계의 책들은 제가 보기엔 유추되는 것 빼고 실제 생판 모르는 단어가 페이지당 3-4개 정도까지는 괜찮아 보여요..그러한데..Buried alive가 단어가 그림이랑 글밥이 짧다고 단어가 쉬운 책은 아닌데 권당 30개면 아이의 단어 수준은 전혀 문제가 없어 보여요..

북리포트는 저희도 진행중인데 7세짜리가 어찌 감히 쓰기에 조언을 드리겠어용.. ㅠ.ㅠ 저같은 경우 작가나 제목,사실 확인 이런건 배제하고 아이 수준에 맞게 등장인물의 성격,결말을 바꿔 본다면.. 결말 후에 이야기 상상,가장 인상깊은 장면이나 좋아하는 케릭터,아이가 주인공이 된다면 등으로 문장을 이끄는 양상입니다..

많이 고민하시나 봐요.. 저도 항상 고민이지만 쑥쑥에 와서 여러 님들 만나면서 욕심낼 거 조금씩 낮추고 이 책 밀어보려다가도 아이가 좋아하는 책 집어들면 슬그머니 제 책은 뒤로 치우며 간식이나 챙겨주고 있어요..

말씀을 정확히 듣고 나니 제가 과거에 그러했던 것처럼 어머니가 너무 꼼꼼하신 것 같아요.. ^^;; 아이 너무 잘하고 있는 것 맞는 것 같은데요.. ^^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을 찾아내는 데에 더 열중하시면 아이와 엄마 모두 더 여유로워질거라고 전혀 도움이 될만한 위치가 아닌데도 말씀 드립니다..

아................. 진짜............. 길다..............헉헉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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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 |
  • 2008-10-21 09:55
답댓글

글쓴님. 다시 글 남깁니다. 제가 생각할 때 효과적인 책읽기는~

책에 모르는 단어가 5~10개 내외 정도로 그 단어를 몰라도 어느 정도까지 이해가 될 수 있는 책으로 self-reading을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공부처럼 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래서 실제, 초등학생이라도 어린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하나씩 단계를 높여 나가도록..한글을 처음에 잘 모를 때 쉬운 책을 읽는 것과 같죠. 심지어 한글책은 한글을 잘 모를 때 누군가가 읽어주는 도움을 받게 되구요.

저는 그런 쉬운 책, 적당한 책을 꾸준히 반복적으로 읽었을 때 충분한 input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링링님께서 글쓴님의 아이가 레벨이 낮은 건 아닌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레벨이 높고 낮음이 아니라, 책의 레벨이 적당하였나는 여쭙고 싶은 것이랍니다.^^

 

저는 아직 아이는 없고, 조카가 있는데 저의 경우 제 조카와 영어를 할 때 책을 읽고 나서 하는 가지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조카는 3학년 영어 말하기가 어느정도까지 대화가 가능하며(절대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만.) 글쓰기도 본인의 생각 표현하기 정도까지는 가능한 정도 레벨이라, 지금 현재 i can read 2 단계 정도는 어느 정도 내용파악을 하며 읽어냅니다. 제가 주로 하는 북후 활동은 줄거리 쓰기(여러가지 다이어그램을 이용하여 처음 중간 끝을 나누어 줍니다.) 또는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그리고 설명하기,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리고 소개해 보기, 등등으로....책을 읽고 나서 모든 책을 할 수는 없지만, 이런 활동들을 통하여 내용 파악을 했는지 확인합니다. 물론 하기 싫어하면 안 시킵니다.^^;;;; 책읽기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되지만, 무조건 많이 보다는 효과적으로 잘~읽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이에게 어렵지 않은 책을 반복하여 읽도록 해 주시는 것이며 읽고 난 후에는 적절한 활동으로 연결해 주시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아래 조카, 현재 유치원7세. 언니가 영어 유치원 안 보내고 그냥 저와 함께 놀으라 하여~^^;;; 지금 영어로 질문하면 간단하게 영어로 답을 하는 정도로 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리기 때문에 혼자 영어책을 읽는 것보다는 엄마와 함께 읽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인 것 같고. 읽고 나면 특정한 주제를 던져 주고 그림을 그리도록 하고, 다 그리면 이야기 나누며 제가 메모해 줍니다. ^^ 이 녀석의 경우는 영어책보다는 한글책 비중을 훨씬 더 두고 읽히려 합니다. 결국 한글이나 영어는 언어라서 통하는 법.

 

글쓴님, 혹시 제가 조카 아이에게 시키는 form을 원하시면 보내드릴까요?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뭐, 별 건 아니지만, 책을 혼자 읽히다가 개입을 하시고자 하신다니 뭐든 도움이 될까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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