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0년 1월 부터 2001년 1월까지 만 1년을 테네시주 네쉬빌에서 지냈슴다. 당시 울 큰딸 6세, 작는넘(아들)4세였슴다. 아들은 나와 더불어 지내고 울딸래미는 가자마자 프리스쿨 (울나라로 치면 어린이집이것지요? 가기전에 아는 분을 통해서 접수 해 놨슴다. 아는분 안계시면 그곳 한인교회를 인터넷서 찾아 부탁해 보세요. 친절히 도와 줍니당.)에서 아침부터 저녁5시 꺼정 지냈지유. 우째 좀 영어를 실컷 듣기라두 하라고용. 4개월 정도를 스트레스 받습디다. 아그들마다 적응력이 다르겠지요. 울 딸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다가 그반에는 일본아이 하나 빼고는 다 영어로 말허는 아그들만 있어 놔서리.... 영어공부는 따로 시키지 않고 그저 영어 비디오나 틈나는대로 들려주는 정도로 준비해간 엄마의 성의 부족도 한 몫한것 같슴다. 그래도 4개월지나니 재밌어 하고 지낼만하더이다. 댁의 아그는 그당시 울 아들보다 어린 것 같은디 구지 어딜 보내시기보다는.... (아마 프리스쿨 보낼수는 있지 싶은디 자기가 좀 힘들것 같슴니다만..) 이건 순전히 제 생각 인디 미국은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더군여. 주로 교회를 중심으루다가 그런 프로그램을 찾아 다니면 거기는 베이비 시터를 따로 두는 경우가 많더이다. 갸들 다 영어루 말하쟌여요. 엄마가 프로그램 참가할때 잠깐씩 맡겨보시구서리 (암매 많이 힘들끼야요. 그때 봉께 아그들이 울어대구 엄마들두 맘이 아파서리 결국 새끼끼구서 하더라구여. 아님 아예 포기하던가..) 영어로만 나오는 테레비젼(당연허조이 미국잉게^_^)을 저녁마다 아그가 좋아하는글루다가 틀어주면 좀 집중해서 듣고 보고 할끼야요. 또 문화센터나 대학부설 프로그램 같은 것을 잘살펴보면 한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들이 더러 있시요. 아그가 할만한 프로그램을 찾아서리 (아기가 어려서 할만한 것이 있을런지..) 엄마가 부지런히 데리고 다님서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어요. 무작정 긴시간 떼어 놓기 보다는유. 글구 있어 봉께 1년도 짧더구먼유. 괜히 영어 쫌 우쨰 해보것다구 아그 하루종일 떼놓구 고생시키지 말구 엄마랑 함께 하면서 그곳 문화와 자주 접하게 해 주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유. 너무 욕심 내지 마시고 적당히 즐겁게 지내다 오셔유. 그럼 준비 잘 하시라요. 제메일은 [email protected]이야요. 혹시 도움이 될만하면 메일 주시라요. 저보다 더 좋은 정보가진 맘들 많이 계시는디 좀더 기둘려 보시구서리.... 글구서리 다녀온후 바로 영어의 바다(?)에 담그시라요. 빨리 늡네다.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두 전혀 없어서리..... 영~맘님의 글입니다. > 영어게시판인데,,,, 쑥쑥 초보라서요,,,,좀 도와주세요, > 21개월 남자아이인데요,,, > 내년 초에 미국에 6개월정도 가게됩니다.. > 그 때가 되면 30개월 정도 되는데 어린이집이나 놀이방을 보낼 수 있나 해서요,, > 지금은 영어동화책, 영어동요 쬐금,,,, 해주고 있긴 하지만,,, > 아이도 당연히 한국말을 좋아하죠,,,, 예전에 접하던 책이나 비됴(영어)는 거부감없이 보기는 하지만,,, 생활영어는 거의 못해주고 있구요,,, > 엄마욕심(?)에는 미국을 가면 영어에 노출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에 어린이집을 보내고 싶은데요, 과연 현명한 일일까요? > 의사소통도 그렇고,,,, 30개월에 어린이집을 보내는 것도 그렇고,,,(미국의 어린이집 시스템은 어떻한지도 모르겠고요) > 아님,,, 어떻게 해야 좋을찌요, > 의견좀 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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