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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경제가 어렵나봐요.. 예금리가 장난이 아니네요..

  • 링링
  • |
  • 2008-10-22
66

저희 집이야 부동산 원리금 갚느라 허리가 휘는 집이라 펀드는 물론 애들 앞으로도 적금 하나 못 붓고 있지만 요즘 제 일이 아닌 일로 예금을 알아보다보니 참... 그렇네요..

 

불과 일주일전 엄마가 여윳 돈 조금 굴리는거를 저축은행이 불안하다고 금리 낮아도 우량은행으로 옮겨달라고 도와 달라기에 알아보니 은행 금리가 당시 하나은행이 한정 상품으로 7.2%까지 제시하기에 품절되랴하고 부랴부랴 옮겼는데.. 한달전까진 시중 은행 금리 6% 넘기도 힘들었잖아요..

 

오늘 간송미술관 나다니는 길에 은행 앞을 많이 오가다보니 신한은행도 7.5%가 붙고, 그 것도 얼마나 급하게 내놓은 상품이기에 흰 종이에 매직으로 대자보처럼 붙여놨더라구요..

집으로도 국민은행에서 예금 들라 전화오고 하나은행에서도 연락오고..

그 전까지 이런 식으로 예적금 들라고 하루에 몇 통씩 전화오는 일 없었거든요..

 

아무래도 은행들이 돈을 끌어모으려고 엄청 조바심을 내는 모양이니 정말 지난 환란 때를 다시 보는 것 같아서 많이 걱정스럽네요..오늘 환율도 1400원이 넘었었다죠?

 

부동산도 얼어붙었으니 당연히 저희집도 예외는 아니라서 그냥 1년 더 살고 내년 하반기에 아예 집을 팔아서 뜨기로 마음을 정리하는 중이예요..

 

울신랑 월급도 깍이고 기름값은 오르고 애들은 더 많이 먹고 ^^;; 잔돈푼하나 더 들어올 곳이 없는 쓸쓸한 계절입니다.. ㅠ.ㅠ

 

자.. 이 쯤에서 과거 뱅커 출신이신 라케시스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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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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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케시스
  • |
  • 2008-10-25 23:36
답댓글

꺄아..이 글을 이제야 보네요 어쩌요...ㅠ.ㅠ

23일부터 우리 아이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자율휴업일이어서 23일엔 에버랜드 다녀왔어요.

오전 10시쯤 나가서 집에 들어오니 밤 10시라...다음날도 헤롱헤롱..월말이라 은근히 미뤄놓은 일들이 있어서

처리하고 있다가 오늘 들어와보니 정말 그간 쑥쑥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라..댓글 100개도 넘어볼까나?

글 남겼더니 정말 100개가 넘었대? ㅋㅋㅋ 링링님이 크게 쓰신 댓글 100개를 향하여~~ 덕분이여라~~

 

하나은행...참 반가움과 거 머더라..아픔도 많았던 곳이라.. 암튼..

정말 IMF 때 고금리가 14%인가까지 갔었거든요...그런데 그 전에도 지금보다는 워낙 고금리여서...그때 1억을 1년 맡겨두시고 다달이 이자 찾아가는 상품이 있었는데 그때 딱 들어놓으신 분들은 일년간은 대박이었지라...그런데 고 고금리 시대가 금방 물러가더라고요.. 점점 내려가더니 그냥 5~6프로에서 더 이하로 가대..

본격적인 IMF로 몇년간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가 안정화됐었지라..그때 신랑도 월급이 두달에 한번 나오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그래서 지금도 참 걱정이에요..그때는 맞벌이이기라도 했지...

 

지금 고금리일때 천만원 이상의 현금이 있으면 일년간 딱 들어놓으면 좋지라...근디 돈이 없어서 그렇지..

링링님네 사정이랑 똑같어요..2006년에 지금 사는 집 사면서 대출받았는데 갚느라 허리가 휘지라..

대출을 적당히 갚으면서 가욋돈을 굴려서 목돈이 있었더라면 지금 같은 예금 금리 덕을 봤을텐데..

대출금리도 같이 올라가니 우리처럼 대출 받은 사람들은 그림의 떡인데다가 오히려 더 안 좋지요..ㅠ,ㅠ

퇴직직원이라고 대출금리를 좋게 주어서 아직 6프로대 끝인데..다른 사람들은 거진 8프로대라고 하대요..인자는 대출도 잘 안해준다고 은행창구에서 그러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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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10-23 20:43
답댓글

원글과 전혀 상관없는 글 올립니다.

새로 게시글로 올리긴 그렇고해서..

 

다름이 아니오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30일(목)까지

서울 디자인 올림픽을 하는대요

꾀 볼만하다는 후문이..

입장료...꽁짜     코너별로 내는것도 있대요

관심있는 분들 가보세요~~~

 

글고 찬빈맘은 연장사갖고 왔응께

조밑에 가서 자진납세하고 따로 좀 보도라고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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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빈맘
  • |
  • 2008-10-23 20:52
ㅋㅋㅋㅋ신봉선은 그냥 유머가 요즘 잘나가는 개그우먼 수준이다.
그 말이지...얼굴하고는 아~~~~~무 관계 없슈!!!

설마 연장 저한테 사용하려는건 아니죠?
모든것은 링링님이 한말이잖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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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물
  • |
  • 2008-10-23 21:02
뒤통수 치고 빠지는 링링은 나와라!!!!!!!!!!
네모칸 찾기도 힘들어 눈이 다 시큰거리누만
맨밑에 갖다놓고 스크롤바 압박이 장난여?시방?

그랴서 다시 맨위로 갖다 놨승께
아까 링링이랑 점심먹은것(분)들
다 나와서 나으 칼을 받아랏~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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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8-10-23 21:37
긍게 인자 만만한 링링이 글에다가 막 전시회 광고도 올리고!!!! -_-

난 너무 청렴 결백해서 뒷담화란걸 몰러유~~~ -.-

누가 그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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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8-10-23 22:15
어머 난 아무말도 안했시요...
링링이 혼자 다 하고 난 그냥 살포시 웃은 거 밖에 없는데...
좀 이뿌게 봐주이소..^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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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맘
  • |
  • 2008-10-23 17:43
답댓글

요즘 같으면 정말,,펀드수익률하고 은행금리 비교,하다,,기절합니다,,켁,,

펀드는 정말 10년 묵혔다 딸내미 시집갈때 들여다보기로 하고,,

은행과 제2금융권들이 금리를 하루가 다르게 올리네요,

이론,,,며칠전 ㄱ ㅁ 은행에서 들었는데 앞에 새로 생긴

ㅈ ㅇ 은행 예금리가 더 높아서,,ㅡ.ㅡ

줄이고 줄여도 교육비에선 줄일게 없고

이제 난방까지 하는 겨울이 슬슬 다가오니 정말

돈들어갈 일만 남은거 같네요,,,,

요즘은 간식도 밖에 음식은 못믿겠어서 엄마표

고구마, 밤, 떡볶이, 부침개로,,,,,,,,에고,,

 남편월급하고 애들 성적빼고 다 오른다더니,

그말이 맞는거 같네요,,,

예금금리가 오르는건 좋긴한데

대출금리 덩달아 오르면서'집값은 빠지고,,

이런게 또 걱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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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8-10-23 19:16
월급,성적빼고 다 오른다는 정말 명언이네유.. ㅠ.ㅠ

우리도 옛날 아파트라 겨울 관리비가 딸아이 영유만큼 나오는 집인디.. --;; 중앙난방이라 조절도 안되요.. T_T

요즘은 왠만하면 집에서 다 만들어 먹이는 분위기랍니다..

돈도 돈이고 먹거리 위험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하루종일 먹어대서 오르는 것 중에 제 뱃살도 추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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