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자랑글은 첨입니다.
그래도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게 사실이었어요.
머하나 잘하는게 있어야죠. ㅠ.ㅠ
저희 아이가 초 3인데 오늘 학교에서 독서퀴즈대회를 했어요.
학년초 권장도서 30권 읽고 10월에 예선에서 100명 뽑고 다시 본선에서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하지요.
작년에 예선에서 2등해서 기대 좀 하고 갔다가 1번 문제에 틀려와 솔직히 상심했었거든요.
올해엔 제발 아이들 많이 틀린때 좀 떨어져라 했는데 최후의 8인까지 남았더라구요.
거기까지가 한계였는지 하지만 ㅋㅋㅋ 장려상 획득.
울 아들은 효자라 엄마 한턱 쏠일은 안만든다고 했었는데...
오늘 여기 저기서 쏘라 난리였습니다. 참 최우수도 아닌데 자랑하려니 쫌 쑥스럽구만요.
그래도 어떤 상보다 책읽고 받는 상이라 기분이 참 좋네요.
그래 영어, 학교공부 잘 못해도 책많이 읽는다 라고 위안삼으렵니다.
여러분도 같이 축하해 주실꺼죠?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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