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친한 엄마들이랑 영화 <공모자들>을 보러 가기로 해서 미리 대문 열어둡니다.
이 영화, 왠지 예전에 송강호 주연의 <박쥐> 보고 나오면서 느꼈던,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기분이 들 것 같아서 피하고 싶은데...요즘 대세라고 다수가 보자하니 아마 손으로 눈가리면서 보지 않을까 싶어요.^^
8월 마지막주에 강원도 양양에 솔밭캠프촌이란 곳으로 친구네 가족과 캠핑을 다녀온 데 이어, 9월 첫주에는 저희 세식구만 속초로 여행을 가서 설악산과 설악워터피아에서 잘 놀다 왔어요. 2주 연속 강원도로 여행을 간데다, 돌아오는 길에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 12시가 다 되어서 도착하다보니 녹초가 됐네요.
특히나 설악워터피아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슬라이드랑 파도풀을 맘껏 즐긴 것까진 좋았는데, 제가 겁이 많은지라 튜브 손잡이를 얼마나 세게 잡고 탔는지 월요일 내내 온 삭신이 쑤시고 멍한 상태더라구요.
그리하여,
대문글은 슬쩍 여행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 권금성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찍은 설악산 전경이예요.

* 테디베어 뮤지엄인데 걸리버가 가끔씩 숨도 쉬어요. 대명설악내에 있는데 볼만했어요.

* 저희가 묵었던 방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골프리조트라 주위 경치가 정말 멋지더라구요.
잔디밭에 골프치시는 분들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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