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희맘님, 아이가 현재 6세이나 보네요. 저희 다은이는 지금 7세이거든요.사실 전 다은이의 영어 읽기와 쓰기에 대해 그리 서두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원래 다은이가 5세부터 영어글자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스스로 음가대로 글을 쓰려고 했긴 했지만 제가 그것을 그냥 지켜 만 보고 있었어요. 왜냐면은 다은이가 스스로 음가들을 익히고 틀리든 맞든 그냥 혼자서 써 보려는 것도 하나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생각했기때문이죠. 한글할때도 마찬가지이더라구요. 처음에는 한글도 음가대로 받침도 맞지 않게 쓰다가 차츰 바른 표헌대로 엄마가 도와 주면서 하니 바른 표기로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영어읽기와 쓰기도 이러한 한글 읽기와 쓰기 과정처럼 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아직 다은이는 왠만한 영어책들을 다 읽지는 못하구요. 님의 아이처럼 눈에 익은 책들은 외워서도 읽는 것 같고, 아니면은 음가들을 알아서 그런지 음가대로 요즘은 많이 읽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에는 이제 제가 본격적으로 읽기와 쓰기를 도와주고 있는데,, 워낙 영어책을 접해서 그런지 속도가 점점 빨라짐을 느낍니다. 아무래도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전 다은이와 함께 영어책을 읽으면서 한번은 제가 읽고 한번은 다은이가 스스로 읽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그랬더니 그 속에 나오는 단어들의 철자들을 눈에 어느 정도 익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이 영어책을 읽고 난 후에 그 책에 대해 생각한 거나 느낀 것을 간단하게 써 보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랬더니 다은이가 그 책에 나오는 어휘들 중심으로 짧은 문장을 만들더라구요. 그림까지 스스로 그리구요. 쓰다가 좀 틀리는 부분이 있으면은 제가 다은이랑 음가대로 바른 철자대로 쓰기 위해 노력해 보았답니다. 그랬더니 읽은 책에 나오는 철자들은 많이 잡혀져 가는 것 같았답니다.그래서 전 다은이가 좋아하는 영어책이나 아님 제 글에 소개했던 그러한 책들을 읽기나 쓰기 연습용으로 사용해서 다은이가 스스로 읽고 쓰도록 정해 놓고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다은이가 모든 말들을 영어로 능숙하게 쓰지는 못하고 그저 지금은 초기 단계입니다.아무래도 더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피아노를 시작한지는 이제 7개월 된것 같아요. 전 일반 학원이나 개인 레슨은 아니구요. 숙대에서 하는 유리드믹스라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피아노반으로 올라갔거든요. 거기서 다은이는 피아노를접하고 있답니다. 제가 그 수업을 좋아하는 이유는 자연스럽게 놀이식으로 피아노를 접하게 해서 아이가 더 흥미를 가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니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그럼 더운 날씨지만 시원하게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두희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딸도 천천히 읽기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 지금은 sight words reader를 보고 있는데
> 그건 내용이 짧아서 다 외워서 읽는것 같거든요.
> 예전에 보던 영어동화책 같은걸로 읽기를 하면 안될까요?
> 몇번 시도를 해봤는데 그 역시 외워서 읽는것 같구요.
> 아이가 읽기엔 어려운 단어들이 꽤 많잖아요. 읽기용이 아니기 때문에요.
> 맘께서는 읽기용 책을 따로 준비해서 읽기연습 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 어떤 책이 좋은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요즘 리딩북이 워낙 많아서...
> learn to read 같은건 지금 사기엔 좀 아까운것 같고요.
> 예전에 몇번을 살까 고민하다가 안 샀거든요.
>
> 학습지나 혹은 코스북 같은건 어떨지 ?
> 읽기와 쓰기를 함께 할수 있다고 하던데
> 교재를 직접본것이 없어서요.
>
> 다은이는 영어일기 쓴거 보니 웬만한 단어나 문장은 다 읽는것 같던데요.
> 지금 읽기 연습을 한다는 것은 더 어려운 단어나 문장을 공부하고
> 있는것인지요?
> 이것 저것 궁금해서 질문드렸어요. 답글좀 달아주세요. please.....
>
> 다은이 피아노는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 우리 아이도 피아노 좀 가르치고 싶은데 주변에선 너무 이르다고들 하네요.
> 2000. 10월생인데요. 장난감 피아노 치기를 넘 좋아하거든요.
> 악보 갔다놓고 매일 아무거나 눌러대며 놀거든요.
>
> 아이들 커가는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울 예쁜 아가들 예쁘게 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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