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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삭제 들어갑니다.
그리 좋고 유쾌한 내용이 아닌지라-.
답글 주신 모든 맘들 감사합니다.
모두들 힘내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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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좋고 유쾌한 내용이 아닌지라-.
답글 주신 모든 맘들 감사합니다.
모두들 힘내시게요..
ㅠㅠㅠ.
참 맘 아픈 이야기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어떤것이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벼랑끝에 자꾸 내미는것인지...
울 아드님 초3인데.... 남일 같지 않네요...
지난학기 시험을 죽쒔길래 야단을 치고나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번 중간고사도 뭐 그닥 잘본건 아니지만... 시험보기전에도, 시험보고 온날도, 점수나온날도, 시험지를 들고온 날도 아무말도 하지 않고, 시험에 관해 물어보지도 않았지요..
아드님은 이상한가봅니다. 계속 눈치를 보네요.. 엄마가 혼내야 하는데 혼내지않으니... 불안한가 봅니다.
"괜찮아. 다음번엔 두개만 더 맞히도록 하자..."한 후에야 눈치를 안보네요...
왜 그랬을까? 그 어린 것이.. 무슨 생각으로...
엄마가.... 혹여 야단치셨으면... 그 죄책감을 어떻게 하나.... 싶네요...
아드님 얼굴이 달리 보입니다.
이녀석도 3~4살땐 세상에서 제일 이쁜놈으로 사랑을 받았던 그놈인데...
왜 초등학교에 들어오면 엄마와 전쟁을 치루는 적군이 되는 것인지...
화내지 맙시다.
아이에게 소리치지 맙시다.
다그치지 맙시다.
아이의 소리를 들어줍시다.
아이에게 시간을 주도록 합시다.
기다려 줍시다.
그러면...
그땐 아이가 좀더 편안하고 밝아지지 않을까요?
너무 가슴 아프네요 ... 10살짜리가 뭘 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