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의 진행이.. 별 것이야 없지만.. 좀 특이한 점이 있다면... DVD없이 진행해왔다는 점입니다.... 아이가 티비는 보고 싶을 때 조금씩 보기는 합니다만.. 넋놓고 디비디 보는 걸 제가 좋아하지도 않고, 아이 또한 그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보였기 때문이지요... 한번 보고 난 영화는 한 두 영화 빼고는 그닥 즐겨하지 않았으니까요...
유명한 스쿨버스도 몇 개월전에 빌려서 보여줬었는데.. 그냥 딴짓하고 별 흥미로워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또 DVD 없이, 그냥 책과 소리로만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아서어드벤쳐를 많이 좋아했었기에... 아서 에피소드들을 디비디로 보여줘봤어요... 그런데. 참 재미있게 잘 보더군요... 두 편 정도 보면.. 30분에서 40분 가량 되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그리 넋놓고 보는 것 맘이 편칠 않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주로 이야기하는 영어3시간이 저희 집서는 참 힘든 것이었는데, 디비디보기 40분 많으면 1시간이 들어가주니... 소리내어 읽기, 책보며 듣기... 이렇게 들어가서... 두시간 조금 넘는 정도가 채워지네요...
일단 디비디가 흥미로워야 할 것 같아요..그게 캐릭터에대한 흥미든... 지적인 욕구에대한 흥미든...
아직까지 매직스쿨버스는 좀 빠르기도 하고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아서는 모르는 에피소드인데도 재미있게 보는 것 같구요... 또, 디비디를 잘 안보다 처음 봐보니까 말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 역시 자꾸 보다보면, 좀 익숙해져서 속도가 적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여름에 집중듣기 한바퀴 돌고(그냥 책보면서.. 단어모르는채로 소리만 듣기요) 두번은 다 못채운 매직트리를 소리내어 읽기와 책보며 듣기를 하고 있습니다.책보다가.. CD와 함께 동시에 읽기를 하기도 합니다. 단어는 제가 그냥 한글로 옆에서 알려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읽는 것을 보면 8월보다는 훨씬 유연하고 단어도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분간은 새로 시작한 디비디 보기를 한시간 넘지 않는 정도로 보려고 생각하고 있구요.. 매직트리 소리내어 읽기 5챕터... 집중듣기.. 30분...(매직트리.. 또는 기타 집에 들었던 책들 다시 반복)이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책을 사려고 계속 기웃거리고 있는데... 점점 더 고민스럽습니다.
2.대가 아직 버거운 느낌을 지울 수 없기도 하고, 제가 코믹쪽은 좀 좋아하지 않아서 더 책 고르기가 쉽지 않네요.. 지금 보고 있는 책들은... 매직트리, 네이트 더 그레이트 (몇 권) , 아서 어드벤쳐, 카멜레온, 리더스 이것저것해서 50여권 정도 중에서...... 되는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큰둥했던 네이트 더 그레이트.. 요즘 즐겁게 읽고 보고 있습니다... 이걸 더 사달라고 해서 더 구입하려합니다...
수학은... 몇몇 글들이 보여서.. 제가 나서기가 주제 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상위권연산 교재가 거의 끝나가서 다른 교재를 무엇을 해야하나.. 그것도 조금씩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직 학교 진도따라가는 수학 교재를 해보지 않아서.. 선택이 더 힘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빼놓을 수 없는 운동 진행기.. ㅋㅋㅋ
배드민턴에 필 받았던 시기가 이제 좀 지나고...
코리안시리즈를 맞아.. 야구에 좀 빠져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야구 글러브 2개와 테니스공... 을 마트에서 사왔습니다. 아빠와 투수.. 포수.. 주고 받기 놀이... 오늘은 공원 잔디 가서.. 투수 타자 놀이 하다가 왔습니다.. 상체만 집중적으로 쓰는 것 같아서.. 가뜩이나 상체발달.. 하체 단신인데... 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만... 아이가 좋아하니.. 벽에 대도 치고 글러브로 받기.. 항상 연습하던.. 베트 휘두르기... 투구폼 연습... 하루 종일 해댄 하루였습니다..
글세.. 이번 야구는 얼마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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