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 2년 다녔고 초등1학년입니다.
영유도 잘 다녔고.. 책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물론 한글책이요..
틈만 나면 책만 붙잡고 있어요. 예전에는 창착그림책, 다양하게 다 봤는데 요즘들어 만화책에 흥미가 생겨서 why시리즈, 마법천자문, 삼국지, 살아남기 시리즈 닥치는 대로 읽는데요. 문제는 영어로 된 동화책에는 흥미가 없어요..
제가 직장맘이라 많이 신경을 안 써준 탓도 있구요. 어릴때도 영어동화책은 많이 안 읽어줬거든요.. 발음도 신경쓰이고..
4살난 동생이 있어서 형아가 학원에서 갖고 온 영어테입 들려주면 좋아해서 같이 들으라고 틀어주면 초1 형아가 자기 책 읽는데 방해된다고 계속 꺼 버립니다. 영어에 거부감이 있나 생각됩니다.
학원 가는 것도 싫어하고요. 성격이 온순해서 가기 싫다고 떼 쓰는것은 아니지만 가기 싫어합니다.
영유 다닐때는 싫다는 소리 안 했거든요..
이렇게 계속 보내는 것이 옳은가 회의가 생기네요.. 제가 직장맘이라 영어에 신경쓸 여력도 없는데 학원마져 안 다니면 영유 다녔던 것 다 잊어먹을까 걱정도 되구요..
어떻게 해야 하나.... 가슴이 답답합니다..
엄마표로 해야 하나 생각도 들구요.. 사실 자신은 없습니다.
조그마한 조언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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