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님과 같이 많은 분들이 아직도... 우리말을 먼저 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문제로 고민을 하고... 그문제로 지금까지 잘해 오던 영어를 포기하기도 하면서.. 의문을 던지는 것을 많이 보아 왔읍니다....
저도 솔직히 답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읍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이렇읍니다.......
제 생각은 어떤 이론에 바탕을 둔 것도 아니고.... 틀릴수도 있어요... ^_^...
먼저, 우리말을 완벽하게 한다음 영어를 시작해야 하나..?
너무 함축 적인 말인것 같읍니다....... 우리말을 잘하는 아이들은 많이 있읍니다......
우리말도 하고 영어도 좀 할줄 아는 아이들은 많지 않읍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할줄
아는 아이들이 우리말을 못하나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우리나라 아이들이
우리말을 잘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_^.... 지금 우리말을 잘하는 4~5세 아이나 잘 못하는
아이나... 초등학교 3학년 정도 되면.... 별 차이 없이 우리말은 글짜 다 읽고... 남이 하는말
이해 하고 자기 하고 싶은말 다 할것입니다...부모가 그렇게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요...
( 조금의 차이는 있을수 있겠지만.. ) 하지만... 외국어는 틀리다고 생각합니다.....우리말도
아기때부터 사용하여... 이후에...잘하듯이...외국어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은 빨리 시작할수록
외국어를 빨리 습득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2. 우리말과 영어를 같이 하면 말이 늦어 지나 ?
저는 이중 언어를 한다는 이유로 아이가 혼동하여 말이 늦어 진다고 생각 하지 않읍니다...
이중언어를 하는 아이가 우리말이 늦어 진다는 이유를 굳이 찾자고 한다면 그것은 input의
양이 그 만큼 줄어 든 것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말만 해주면 100% input을 줄수 있지만
우리말 과 영어를 갖이 해주면 우리말의 input이 그만큼 줄어 들게 되겠죠...^_^..
Input의 양이 줄어드니.. 당연히 말이 늦어 질수도 있지만...... 아이가 두가지 언어를 혼동하여
말이 늦는다고는 생각 하지 않읍니다..... 부모가 정성을 들여 아이에게 더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아이에게 두가지 언어를 해 준다면 아이의 말이 늦어 질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3. 우리말을 잘해야 영어를 잘할수 있나...? (우리말과 영어는 같이 자랄수 있을까...?)
모국어를 완전하게 쓰고 익힌 다음 영어를 시작한 아이들이 영어와 모국어를 잘하는 경우와
아이일때부터 모국어와 영어를 같이 시작하여 모국어와 영어를 잘하는 아이의 숫자를 비교해
볼때..... 후자가 훨씬 많다는 것은 이미.. 세계에서 이중..삼중 언어를 사용하는 아이들에게서
증명된 사실입니다...
하지만....한국에서... 우리말을 잘해야.. 영어를 잘한다는 말은... 맞는 말인것도 같읍니다...
슬픈 현실이죠... 이유는 우리나라는 지금 아이에게 이중언어를 제공할 만한 환경이 되어
있지를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말을 모두 익히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영어를 공부하면...
훨씬 쉽고... 이해도 빠르겠죠.... 하지만.. 그 영어는 우리말을 바탕으로...생각하는 영어가
되기 쉽기에.... 한계에 부딪치며...... 유창한 영어로 발전하기가 힘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영어를 접했고... 그 한계는 아직도 극복을 못하고 있읍니다... 아마... 평생
극복을 못 할것 같읍니다.... 둘째는 우리말이 이미 완벽한 경우 시작하면 영어가 공부 또는
스트래스로 작용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꼭 해야만 하는 영어라면... 그 스트래스를 미리 없애 주고.... 영어라는 것이 편하고 재미 있는 것이라고 느끼겠끔 해주는 것입니다.....
영어를 정말 재미있게... 그리고... 아이가 즐길수 있겠끔 만들어 준다면.....그리고.... 부모가
노력 하여 좋은 영어 환경을 만들어 줄수 있다면......우리말과 영어가 서로 어울러져 멋지게 같이
자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정현이가 지금도 말이 늦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24개월 무렵에 보이는
영어 아웃풋이 이중어를 걸어 가는 아이의 성장 과장을 잘 따라 가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옆 교육 다이어리의 제 다이어리 65회에 보면 "영어 성장과정 (1개월 ~ 40개월)" 이라는 글이 있는데... 24개월 때를 보시면 정현이와 거의 비슷함을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_^...
그럼....
가은아빠
: 정현맘님의 글입니다.
> 걱정입니다
> 만26개월 여자아이랍니다.
> 돌전부터 영어동요 위주로 하다가 한 15개월 넘어서면서 아주아주 조금씩 생활영어 (뭐 인사정도죠)를 하기 시작했구요 영어동화책도 꾸준히 보여주는 편이였구요
> 지금은 노부영을 너무 좋아해서 노부영은 거의 다 외우구요 생활영어는 yes, 아니면 기본적 사물이나 동물에 대해 영어단어로 말합니다
> 제가 보기에 단어에 대한 인지는 많은편 같습니다.
> 근데 제가 걱정하는건 아이가 한국말이 아직 저를 따라하는 수준이라서 입니다
> 주위 엄마들은 말이 늦는건 아니라고 말하는데 거의 아이와 대화하는것 보다 제가 일방적으로 말하는게 많은것 같아요.
> 저게 뭐지?라고 했을때 간단하고 정현이가 아는것엔 답을 해도
> 정현아 오늘은 뭐하고 놀았지? 하면 답을 못한다는 겁니다
> 괜히 자주 써주지도 않고 거의 한정적으로 한 영어때문에 이러는건가 하는 걱정이 들어서요
> 사실 한국말에 대해서도 제가 한정적으로만 말하고 있는것 같아 걱정인데 이럴땐 영어를 잠시 쉬어야 하는건지 걱정이랍니다
> 예전에 이런식의 글에 대해 몇번 본것 같은데 검색어를 뭐라고 쳐야할지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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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 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