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지금 초2랍니다
여러번 엄마표를 도전할까..하다가 겁먹고 포기한채로
영어학원을 다니다가요(하루1시간,,숙제도 별로 없음..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ㅠㅠ)
내년 여름방학 3달을 미국에 나갈 기회가 생겨서
학원 그만두고 엄마표를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일단은 DVD보기를 시작했습니다(맥스앤루비)
다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짧은 단어정도는 따라하네요(워낙 쉬운단계니까^^)
리딩은 잘 못해요
파닉스의 법칙을 쉬운건 알고 있는데 다 알지는 못해서
엉뚱하게 발음 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이제 집중듣기와 읽기를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교재를 뭘로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쑥쑥몰에서 아주 쉬운 리더스북을 몇개 주문했어요(까이유,리틀크리터,An I Can Read 퍼스트, 돌핀리더스북,,)
책 내용을 보니 아주 짧은것이 마음에는 드는데
큰 중심없이 이렇게 마음대로 읽혀도 되나..싶은게 갑자기 두려움에 휩싸이더라구요^^
그래서 런투리드나 ORT처럼 단계가 쭉 지속될 수 있는 걸 해줘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고민만 늘 하고 실천이 더딘거 같아서
점점 두려워져만 갑니다
1학년때부터 학원을 이곳저곳 옮겨다녔고(줏대없는 엄마땜에)
방학때마다 놀기만 해서
저는 시간이 갈수록
엄마가 애 하나 망치는거 같아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제자신도 영어를 잘 못하는 엄마인지라
저 같은 경우엔 학원이 더 옳은 선택이지 않나...싶기도 하구요
근데 저희 아이 특성상 내성적이고 공상을 좋아하는 아이라
여러명이 같이 하는 학원에선 크게 얻어올 수 있는게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답니다
아이 자체는 말도 잘 듣고 시키는대로 잘 하는 성실맨이지만요...
도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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