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동화는 올 1월부터 읽어주기 시작했어요.반복되는 패턴의 짧은 문장이 있는 책이나 글씨보다 좋아하는 그림이 많은 책으로 시작했어요. 일단 테잎을 많이 들려주고 책의 그림만 보고 얘기를 먼저 해봤구요. 미술활동을 많이 접목해서 책의 글씨를 읽는것이 아니라 영어동화지만 다각도로 책에 접근해 봤어요. 일단 아이가 흥미있게 놀수 있어야 하니깐.. 책을 읽어주는 리딩시간은 맨 나중에 했어요. 아이가 책을 먼저 이해하고 들으니 단어나 문장의 뜻을 우리말로 해석해주지 않아도 그대로 잘 이해하더라구요. 지금이 8월이니 영어동화를 접한지 8개월에 들어서네요..지금은 제가 Brush your teeth~. 하면 Yes. 하면서 목욕탕으로 들어갑니다.^^영어동화책은 그림을 보면서 자기가 아는 단어가 나오면 red. apple 하면서 읽는 흉내를 내구요.. 처음엔 누구는 이랬다는데..이런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서 아이에게 많은걸 바랬는데, 밥도 한숟갈씩 꼭꼭 씹어야 소화가 잘 되듯이, 지금은 마음을 비우고요, 천천히 저도 배우고 아이도 재밌게 영어와 놀자는데 의미를 두고 영어동화를 읽고 있어요. 영어가 인생의 목표라기 보담 내꿈을 보다 넓게 펼칠수 있도록 하는 다리, 언어,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애들에게는 영어의 스트레스는 없기를 바라면서요.. 그냥 우리 큰애 하고 있는 방법 몇줄 적어봤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현지맘님의 글입니다.
> 저의 아이 이제 6세 거든요
> 영어 동화책 읽은지 한 일년 되었는데
> 별다른 흥미와 재미는 못 느끼는것 같아요
> 글자에 관한 흥미도 없고 단지 영어책에 관한 거부감만 없는 정도
> 영어책 어떻게 읽어줘야 하나요
> 요즘은 책의 내용이 넘 길어져
> 영어 읽고 해석해주고 정말 한권 읽고나면 넘 힘든데
> 영어로만 읽어주어야 하는지
> 아님 내용을 다 이해할때까지 우리말로 읽은 다음 영어로 읽어주어야할지
> 요즘 딸아이보면 영어 동화 그렇게 읽어주어도
> 전혀 영어 접하지 않은 아이들과 별반 차이 없는 듯해요
> 그래도 읽어주어야할지
> 그냥 동화책만 꾸준히 읽어주면 되나요?
> 아님 액티비티나 영어 놀이 파닉스를 병행해야하나요?
> 답답한 맘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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