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쓰기을 싫어하는 아이가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쑥쑥에서 많은 도움 받고 있는데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글 올려봅니다.)
우리 딸들 3학년,1학년 입니다.
큰딸 1학년 때 일기쓰기 싫어해서 댓글을 달아줬더니
엄마글 읽는 재미로 일기를 열심히 썼던 기억이 남니다.
며칠전 학교 갔는데 두째딸(1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엄마가 댓글 달아준것이 참 인상적이다는 말씀과 함께
아이가 일기을 참 잘쓴다고 칭찬해 주셔서 흐뭇했습니다.
우리 둘째 딸 정말 읽기 쓰기 싫어했고 글씨도 엉망 철자
엉망이었는데 지금 많이 좋아졌습니다.
쑥쑥에 오시는 어머님,아버님들도 가끔 이라도 아이들
일기장에 댓글이나 편지 써주세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가끔 색있는 펜도 사용해보시고 못 그리는 그림이라도 그려주세요.
말이 없는 아이들과는 마주 이야기(엄마,아빠,가족이랑 대화체로 쓰는 일기)로
일기를 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주이야기 일기는 우리 딸들이 무지 좋아합니다.
지금은 저도 게을러져 가끔 건너 뛰지만 딸들이 댓글 안달아주면
한마디씩 해서 한 줄이라도 달아주고 있습니다.
제가 아주 폭악하고 악 잘쓰고 잔소리 지독하게 많은 엄마라
이거라도 해주고 싶어 시작했는데 딸들에게 반응이 좋아 다행입니다.
우리딸들 보물은 일기장입니다.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거지요.
여러분도 한 번 해보실래요.
*관람표나 여행지에서 팜플레도 오려서 붙이도록 해보세요.
*일기 쓸 때 철자틀린것에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지루하지 않게 색펜으로도 써보세요.
*교훈체는 아따금만....
*살짝 씩이라도 그림 그려주세요.
*편지지에 써서 일기쓰고 댓글 다는 재미도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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