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들이예요..
읽으신 분들 아마 꽤 있으시겠지만 그냥 재탕 삼탕 하렵니다..ㅎㅎ
< 청평 캠핑장에서 2박3일 여정 >
그 동안 말만 무성하게 들려드렸던 캠핑장에서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
그냥 사진 몇 장 올리면서 몇마디씩 거들어 올릴랍니다..
4주 연속 한탄강으로 나갔다가 이번 5주차에는 청평으로 나갔는데 한탄강처럼 구획 정리가 딱딱 된건 아니지만 정말 가을의 한가운데 묻혀있는 것처럼 분위기가 좋았답니다.. ^^
3주 연속 비가 내렸는데 이번엔 떠나기 전까지 와서 지금 젖은 텐트를 말리러 도로 나갈 생각을 하니 참 안습이예요..
밤엔 무지 추워서 전기장판 바닥에 깔고 석유 난로도 피워줘야하죠..
흐~ 저 밑에 석유통 보이시남유? ^^;;
주방같은 개념의 테이블이구먼유..
전반적인 세팅이고 처음에 사진 찍은 후 다음에는 완전히 난장판.. ^^;;
오른쪽의 네모난 화롯대에 밤새 장잣불 펴놓고 먹고 얘기하고 온기쬐고 그래요...
여전히 누나 꽃무늬 점퍼를 입고 댕기는 아들과 식사 중간에도 책을 놓치 않은 딸내미..
글구 고기굽는 아낙네의 뒷모습..ㅎㅎ
이번 주말엔 동호회에서 같이들 갔는데 꼬마들 체육대회 후 MVP 선수를 뽑을 수가 없어서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딸아이가 1등을 했어라..ㅋㅋ
잡곡 3kg를 선물로 받고 월매나 좋아하던지..
그 중 찹쌀 1kg은 즉석에서 다음날 아침에 영계두마리 사다가 삼계탕에 닭죽 끊여 먹었더니 야외에서 먹는 맛이 캬~~~ 두금이여~ ^^
요로코롬 6명이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광란의 여정을 함께 했어라.. ^^
밥도 아예 2일 내내 거진 같이 해결하고..ㅎㅎ
이 때가 떠나던 날 비오던 와중이죠..
아빠,엄마가 비를 보며 갈 준비로 한숨을 쉬던 말던 애들은 신나서 모래성만든다고 뒹굴고 삽으로 흙을 떠서 지 머리로 뿌리질 않나.. ㅠ.ㅠ
비에 젖은 텐트 말리러 다음 주에 다시 나가야 할 듯.. T_T
땅따먹기 판을 그리더니 비스꾸미리한 흉내를 내고 있네요..
근데 판이 작사각이 아니라 사다리꼴이여..ㅎㅎ
준홍이가 좋았는지 졸졸 쫗아다니던 옆집 어린 처자..
보기엔 얌전한데 이 아가씨도 알고보면 연구대상이여..
저 준홍이 표정봐라.. -_-
( 이 곳엔 제딸과 제 얼굴이 있었으나 자체 삭제...ㅋㅋ)
광부의 딸인양 헤드렌턴 쓰고 책을 읽어주시는 딸아이...
표정이 참 천진난만하다..
한탄강 캠핑사이트 모습..
멀리 한탄강 다리의 조명이 실제로 보면 너무 알흠답다지요.. ^^
< 아이방 꾸미기 완성 >
늦게 들어온 책상덕에 드디어 10여일만에 딸아이방 업그레이드가 끝났네요..
기존 책장이 부족해서 큰 책장 하나 더 주문하고 작은걸 2개를 버렸는데 막상 책을 채우고 나니 조만간 또 하나 있어야 할 것 같은..--;;
책상은 맞춤으로 2000*850으로 유리까짐 맞추었고 회전의자는 하나는 바닥을 고정식으로 해서 해밀이라는 국내제작 의자 전문케이커에서 구입, 책장은 옥션에서 그 사이즈에선 제일 판매 많이 하시는 분에게 했더니 역시나 실망 시키지 않았네요..
책상이 실제로 보면 아이가 정말 껌딱지같이 느껴질 정도로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데 사진엔 그다지 크지 않게 나왔네요..
책상 뒤쪽으로는 싱글 침대 두개와 서랍장 두개가 자리하고 있으니 확실히 저희집에서 제일 큰 방 답습니다..ㅎㅎ
실제로 보면 가격 대비 아마 잘 샀다는 느낌이 들게 괜찮은 구성입니다.. 흐흐~ 자뻑~ ^_^
흐흐.. 책꽂이에 안보았던 책들이많아서 쪼매민망... --;;
튼튼 영어 중고도 받아놓고 굴러다니더니 손도 안닿는 쪼~ 오기 위로 올라가 있고..
환율 오를 때 불안해서 막 사다놓은 각종 뉴베리며 고전들도 가운데 멋지게 전시용으로 배치되어 있고.. ^^
좋아하고 잘 보는 책들은 중간에 있고..
필요한 책들은 한글은 거의 80%,영어도 유치원과 도서관에 50% 이상 의존하다 보니..
생각보다 책들이 별루 없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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