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부 2년차 맘입니다. 처음 1년차는 잘하고 만족하며 보냈는데 2년차는 참 어렵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읍니다.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읽기,쓰기, 말하기, 파닉스를 골고루 수업하는 학원입니다. 하지만 다른 맘들도 아시는 것처럼 공부시키다보면 말하기보다는 읽기,쓰기, 파닉스등에 시간이 더 많이 걸려 말하기수업에 집중하긴 어려운게 사실인거 같아요. 또 그쪽학습이 더 눈에 보이는것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저희아이의 특징이 책읽기를 많이좋아해요. 또 내성적이고 완벽주의 기질이 있어 어떤상황에보면 신중하게 생각하니 순발력이 떨어진다는걸 알고있읍니다. 그리고 말이 적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말하기를 선생님께 많이 부탁드리고 저도 많이 노력하려고 했읍니다. 그런데 어제 타학원에서 아이들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저희반 아이들 3명이 모두 읽기, 쓰기, 파닉스는 뛰어나지만 말하기가 너무 약하다는겁니다. 그래서 원어민선생님과 다시 10분정도 엄마들앞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보니 결과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놀랐읍니다. 그래도 상황이 아이들에게 긴장감을 주었나싶어 다니는 학원에서 다시 원어민선생님과 수업하는걸 15분정도 보았는데 아~ 결과는 더욱 어렵게 되었네요. 저의 아이만 말하면 책읽기는 너무 잘하지만 원어민선생님께서 질문하셨을때 내용의 이해파악하는 시간이 많이걸려 다른아이들이 다 대답을 해버리고 자기 대답을 놓치는 겁니다.그리고 말하는 내용도 문장이 아닌 핵심을 단어로만 말하는데 속상해 죽는줄알았어요..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할것갔은데 말하기를 위해서 2년차2학기를 말하기중심의 학원으로 옮겨줘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다니는 학원에서 엄마가 콜스터디나 이런프로그램으로 말하기를 보충하며 시간을 보내야하는지... 결정내리기엔 제가 가진 지식이나 확신이 너무 빈약하고 가진게 없어요. 내아이가 말하기를 두려워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자기아이다 생각하시고 많은의견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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