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대한 얘기도 아니고..수학에 대한 얘기도 아닙니다만,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답변을 해 주시는 쑥쑥의 선배맘들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이 기죽이지 않게 키우려고 노력하시나요?"
우리 아이는 4세 여자아이입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낯도 많이 가리는 편입니다.
기관에 다니지 않고 제가 데리고 있는데 정기적으로 친구들을 만나 놀고는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들과 놀다가 제가 갖고 노는 걸 뺏긴다던가 하면 그냥 양보를 할 때도 있고
아님, 저한테 와서 울어버립니다.
말로든 행동으로든 대항을 잘 하지 않습니다.
저도 속상하지만 속상한 아이 마음을 공감해 주고 친구가 그걸 너무 갖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며 다른 놀이로 유도해서 놀아주곤 합니다.
공공장소에서도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 될 수 있음 안시키려고 하는 편이고
사실 평소에도 양보하라고 많이 말하는 편인것도 같구요..--;;
주위 엄마들이 저보고 아이 기죽인다며 뭐라 하네요..
가뜩이나 예민하고 얌전한 기질의 아이에게 못하게 하는 게 많다며..
계속 그러다보면 아이가 자신감도 키워나가지 못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겠냐는데
구구절절 맞는 말인 것도 같구요..
자신감도 있으면서 배려심도 깊은 아이로 자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기질의 아이는 유아 때 어찌 키우는 게 좋을까요?
정신없는 질문이긴 하지만, 선배맘들의 따뜻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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