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지금의 날씨처럼 요즘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아이를 학원에 맡겨놓고 숙제도 알아서 혼자 해가고 부모가 하는 검사싸인도 빼먹어놓구선, 옆집아이보다 보여지는 것이 늦어 속상해 하고 화나고.... 그러다가 스스로 위로하고
lazy님 글을 읽고있습니다. 뿌연 제앞에 뭔가 길이 보이지 않을까해서요. 근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지금 다니는 학원을 그만보내야겠다 생각하고 다른학원에서 레벨테스트를 했지요. 뭐... 슬픈레벨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방학때 한다는 집중코스를 등록해 놓고 와선 마음이 안편합니다. 방학은 쉬는 시기라고 놀아야한다고 그래서 난 방학이라도 집중해서 뭘 어쩌는건 안하겠다고 해놓고선 내년이면 3학년이라 생각하니 조급하고 맘이 안편합니다. 이러기에도 저러기에도 내가 중심을 못잡고 헤메고 있습니다.
학원을 보내는 것이 내 능력이 부족해서 애 고생시킨다는 생각도 들고, 미안하고... 근데, 도저히 시간도 체력도 여유가 없네요. 어떤학원을 다녀도 빈틈이 생긴다는데, 그동안 다닌 학원에서 생긴 빈틈이 다른 학원에 가면 채워지려나...
왜 한글책은 좋아하면서 영어책은 싫어하냐고 왜 우리집엔 대박나는 책이 없을까... 아직 영어가 많이 부담스러운 울아이... 영어책은 싫다는 그냥싫다는데 아이가 조금만 싫어해도 괴로워하는 못난에미...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