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있는 세계지도와 그리고 국기들에 대해 정말정말 자주 자주 그려보고 궁금해 하고 그랬던 아이입니다.
그래서 준서가 아주아주 재밌게 볼꺼라 예상했던 A to Z 세계 여러나라에 대한 이야기 ...
허나 엄마의 예상은 빗나갔고..
첫대면 이후 며칠간 책장에 선택만 기둘리고 있는 중이었지요.
그러다가 준서맘...머리 심하게 굴리어...
사실은 어쩌다가 해 보았던 방법..ㅎㅎ
이 책은 각 페이지가 알파벳 타이틀로 시작 됩니다..
그래서 적당히 내가 읽어가면서 문제를 한가지씩 만들었지요..
그리고는 어떤 페이지에 속하는지 알파벳으로 힌트를 줍니다.
허허~~
그랬더니만 저리 그 해당 페이지를 찾아 댕기며 답을 찾더군요..
참 짧게 나온 책이라 답을 찾으면서 단숨에 읽기 쉬워 더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제 낸 알파벳에 해당하는 페이지는 다 읽어 보았다는..ㅎㅎ
생각보다 답을 잘 찾았습니다. 첫 문제라 좀 쉽게 낸 탓도 있었겠지요...
그리고 나서는 새로운 단어에 대한 그림카드를 만들겠다네요..
이건 순전 준서가 하고 싶어서 한것....
하와이에 꽃으로 만든 목걸이에 대한 단어와 그림, 뉴욕에 대한 단어와 그림이네요..설명도 쓰고 ㅎㅎ..
글고는 저기 쳐 박혀있던 '새단어 박스'를 꺼내어 거기에 넣겠다고 쏙~~.
그래서 이참에 단어박스를 벽에 붙여 주었습니다...
자주 사용되어 질듯...
그리고 세 책의 Map부분만을 이용해 지도도 그려 보았어요.
준서의 주 특기 이지요..
세계의 지형을 섭렵한..ㅎㅎ
그리고 며칠 뒤 이집트에 대한 것도 시도 해 보았답니다.
타임포키즈에서도 나오면서 여러 책을 접해 봅지라
이집트도 좀 익숙한 나라였지요.
즐겁게 읽기가 어려운 과학이나 사회부분의 논픽션들은 이렇게
부분부분 필요한 부분만을 우선 접하게 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책을 사두고 아까워 동동거리는 경우가 많잖아요..
제 경우는 제가 논픽션을 좋아해서 그래서 사들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이 그렇지요?^^)
분명 좋아하리라 예상했지만 아이들은 또 아니더라구요..
저번에 들인 화가에 대한 책도 줄줄줄 재밌게 읽지는 않더군요..
것도 머릴 한번 써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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