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항상 영어로만 대화하였던 저 윤재원 학생이 어색하지만 한국어로 글을 하나 남기겠습니다.
제가 지난 1년 4개월 동안 정말 이 북클럽을 총책임을 맡았다는 게 쉽게 믿d어지지 않네요.
어느덧 저의 임무가 끝났고, 제 임무를 박현욱 학생과 지현 학생이 이어간다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정말 그 동안의 시간이 아깝지 않고 보람찼습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항상 이 일에 매진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이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걸 보고 저는 대리만족을 하였습니다.
정말 뜻 깊은 1년 4개월을 보낼 수 있었던 학생들의 열정과 신뢰를 저는 진심으로 못 잊을 겁니다.
그리고 나한테 의지하고 선생님이라고 불러준 학생들아, 진짜 진짜 고맙다.
살면서 나한테 선생님이라고 불러준 친구들은 별로 없었는데, 너희 덕분에 내가 선생님 타이틀을 가지고 산단다. ㅋㅋㅋ
앞으로 이 선생님이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식 들려서 너희들한테 조언도 해주고 파이팅도 외쳐줄게.
마지막으로, 저를 믿어주셨던 어머님들께 정말 감사의 표시를 전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아이들을 저 같은 어중이떠중이에게 맡기셨다니, 걱정하지 않으셨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부모님들께서 항상 저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남겨주시고 저를 믿어주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
앞으로 자녀분들께서 영어를 훨씬 더 수월하게 읽고, 쓰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정말 형식적이지 않은 저의 진심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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