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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2년반.......

  • 급좌절맘
  • |
  • 2008-11-23
4

맘들 안녕하세요? 저희 딸이 7세여름부터 2년반 넘게 튼튼을 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4단계부터 지금은 초등2단계가 거의 끝나갈 정도이구요

선생님이 잘하고 있다고 하고 읽고 직해 하기가 힘들어 하긴 하지만 대충 내용은

찝어 내서 그러려니 방심했는데 오늘 우연히 친구엄마에게 엮어 청담cdi에 가서

레벨 테스트라는 걸 받아봤어요 근데 최하레벨인seedbed2가 나온거예요

너무 황당해서 .....다들 영어를 조금이라도 접했다면seed1은 나온다던데....

이제 조금있음 3학년이 될텐데  튼튼의 좌절이 너무 커서 잠이 오질않아요

딸아이도 의기소침해져서 자신감을 잃을까 걱정이되구요 ...

무엇이 문제인지 ..아이는 튼튼을 계속하고 싶다고 하고 전 어떻게해야하는지

이 시점에서 학원을 선택해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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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닥
  • |
  • 2008-11-27 09:29
답댓글
그래도 튼튼하시고 그 정도 레벨 나오셨다면 성공하신거예요. 저는 그 정도도 안 나왔어요. 속터집니다. 튼튼 선생님들이 잘한다 원어민도 문제가 없다 칭찬의 극치를 달렸는데 세상에나 완전히 꽝이었습니다. 튼튼은 딱 7살때까지만 인것 같습니다. 저도 제 발등을 찍고 있습니다. 어찌 할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다 그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돼 분명 튼튼도 했다면 한건데 머리에 들어간게 어디로 날라가지는 않았으니깐 다른 방향으로 선회해서 열심히 해보자 하고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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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데이
  • |
  • 2008-11-23 18:43
답댓글

이사갈려고 이사짐을 꾸려놨는데, 새로운 곳으로 터전을 옮긴다는 것이

얘들한테는 쉽지가 않아요. 고등학생 언니들도 그렇답니다.

아이가 튼튼을 계속 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튼튼이 재미도 있고, 또 선생님에 대한 정도 클거라 봅니다.

그러나, 어른은 어느 선택이 아이에게 좋은지 더 많이 생각하지요.

지금 3학년 올라가면, 영어공부가 늦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고, 적절한 시기네요.

영어학원도 아이가 높은 레벨에서 공부하면 더욱 당황할까봐,

처음에는 아이보다 한단계 레벨을 낮추는 경향이 있더군요.

쉬운 단계에서 얘들이 더 잘 적응하니까요.

뭘하던간에 꾸준히 소신껏 계속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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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하는맘
  • |
  • 2008-11-23 17:00
답댓글

레벨테스트에서 좋은 점수가 나오려면

읽고 듣고 쓰고 하는게 고르게 되어있어야 잘나오는거 같아요..

저는 엄마표 2년만에 정상가서 테스트를 보고 좌절한 경험이있지요..

그치만 그대로 계속 엄마표로 2년 더한뒤

청담 ..아발론 ..토피아..가서 레벨 테스트를 하니까

어느정도 레벨(학원다닌친구들에 뒤지지않는)은 나오더라구요

쭉해오면서 느낀거지만 학원이 아이의 레벨을 급격하게 올려주지는 않습니다

뭐든 꾸준히 ..충분히...성실하게 하다보면 결과는 있는거 같습니다

너무 막연하다면...

아직도 2학년 ...아직도 충분히 듣기에 빠져있을시기인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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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닥
  • |
  • 2008-11-27 09:32
저도 힘이 됩니다. 정상이 아니면 영어가 끝인것처럼 말하는 옆집 엄마 때문에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부터 저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야 겠군요. 얼마전부터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다 보고 사서 보고 어떤 진도가 있는게 아니라 엄마 아빠와 즐겁고 편하게 하니깐 아이들도 그전 튼튼을 할때는 소가 도살장에 끌려 가듯이 했는데 지금은 웃으면서 하네요. 남편도 제가 속상해 하는걸 보고서는 신경 못써준게 미안했는지 영화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아들 녀석 위해 맘마미아 영상 구해와서 노래 틀어주고 같이 불러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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