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야님의 글입니다. > 지금 22개월인데 모르는 그림을 우리말로 말해주면 쉬운건 따라하고 > 어려우면 비슷하게 흉내를 냅니다. > 이미 우리말로 아는 그림은 손가락으로 짚으면서 말하는데 제가 옆에서 > 영어로 말해주면 아니야! 그러면서 우리말로 말해줄때까지 기다리네요. > (모르는 그림의 경우 영어를 먼저 말해주면,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이구요.) > 그렇게도 말하지만 이렇게도 말할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줘도 영어로 > 말해주면 계속 아니야! 그럽니다. >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전 전문가는 아니고 경험을 짤막하게 적으려고요. 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뒀어요. 저희 아이도 그런 때가 있었는데요,하물며 빠나나(우리식 발음)를 버네이너~(나름대로 미국식으로)라고 하면 막 화를 내며 '빠나나야"를 외쳐댔죠. 아이 생각에 '빠나나는 틀렸어'라고 말하듯이 들려서인지도 모르겟어요. 굳이 영어 단어를 알려주고 확인하려하지 마세요. 싫어하면 그냥 넘어가세요.기분이 좋아질 때까지..(기분까지 맞춰야 된다니까요) 그리고 '맞아, 이건 사과야.다른 말로는 애플이라고도 한다.'라고 이야기하듯이 들려 주세요.자주 듣고 익숙해지면 아이가 스스로 '애플'이라고 할거예요. 천천히,느긋하게.. 22개월이면 말도 빠른편이네요,우리 아이보다.. 아이가 싫어하면 좋아하는 방법을 찾아보거나 기다리세요. 저희 아이는 6살되었고 지금은요 나름대로 조금해요. 발음도 미국갔을때 발음 좋다는 말도 들었구요.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적었는데 도움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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