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이는 초2남아이구요
근근히 다니던 SDA(삼육)을 끊고 엄마표를 하려고 준비를 만땅했던 엄마입니다
내년 여름에 3개월동안 미국에 갈 예정인데(생각으론 여름3개월, 겨울 3개월 가려고 하는데 요즘 환율 보면 ㅠㅠ)
뭐 3개월이니 그다지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제딴엔 돈도 많이 들어갈 것이고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인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어줍짢은 욕심을 조금씩 부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아이는 파닉스도 다 안되어 있는 상태구요(기초적인 단자음, 단모음 정도만 압니다)
어떤 학원에서 JET 3,4급 레벨테스트를 받았는데 180점 만점에 78점^^;;;;이 나왔더라구요 리스닝 위주로 점수 얻었고 리딩은 거의 뭐^^;;;;;
집에서 DVD와 집중듣기는 할 예정인데
반년동안 학원의 힘을 좀 빌리려던 차에.......
저 아는분중에 대치동 교육에 엄청 관심이 많은 엄마가 있걸랑요
저 사는곳이 신도시다 보니 대치동까지는 못가고 분당 정자동에서 모든걸 해결하시는분이 있는데^^
그분 아이두 두번 정도 방학중 미국여행을 했더랬어요 물론 여행이 목적이 아니고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갔었고 목표도 어느정도 달성하셨다구요~
그분이 가기전에 주력했던것이 "파닉스"라고 했거든요
그 친구는 1년동안 파닉스를 했어요
저는 집에 있느 파닉스 책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왜!!! 이것을 1년씩이나 공부해야 하나???했는데
설명하지못할 뭔가가 있다고... 근데 그거 떼면 그담은 너무너무 수월하다는 것이지요
그엄마는 리딩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시는듯...
파닉스로 단련하고 리딩을 하다보면
어휘는 지레짐작으로 알아가는 감을 익히고 귀도 트인다..
물론 그 친구가 리딩만 하지는 않았겠지요...
아무튼 파닉스를 1년과정으로 떼고 미국에 다녀왔더니 아이 레벨이 엄청나게 높아졌다는 말씀~
무엇보다 리딩이 너무나 쉬워져서 공부가 즐거워졌다는거죠~
그래서 저에게도 파닉스를 공부할것을 강조해주셨다죠
1년은 너무 길고 인텐시브 과정으로 6개월로 하는 학원을 소개시켜 주셨어요
(방학동안 4시간 수업으로 3개월과정 수료,,그럼 4개월 배우면 되는거지요~)
일단 거리가 멀고 시간도 그렇고 수업료도 그렇고 -.-
애아빠는 완전 반대하고
저도 넘 두렵지만
그엄마의 너무나 확고하고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이거 해야하지 않나...자꾸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맘님들 파닉스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엄마 말대로 파닉스에는 뭔가가 있나요?
진짜 그 엄마 말이 사실이라면
저.,,그냥 4개월 죽었다 생각하고 뒷바라지 해볼까...그런 생각도 있어요
단...
그 4개월이 울 아이에게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까봐 ㅠㅠ
영어에 흥미 뚝~하게 될까봐...그것이 무섭네요
게다가 지금 저는 너무나 절박하구 두려운 시기이거든요 이제 초3을 앞두다보니까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아이가 굉장히 밝은 성격이고 순응하는 스탈^^)
물론 이곳은 엄마표를 지향하시는 분이 많으실 줄로 알지만
그리고 저도 엄마표를 꼭 하고 싶고 울 아이의 성향에도 잘맞는 방법이기에 앞으로 할 예정이지만
뭔가 기초는 다져주고 싶은 마음이 절실합니다
도움말씀좀 꼭 부탁드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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