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살.. 내년엔 초등학생되는 딸을 둔 엄마입니다..
발등에 불 떨어졌다고.. 이제 아이 영어를 어떻해야 할지 고민되는 맘입니다..
아이가 영어는 5살때부터 접했는데 체계적으로 안하다 보니 한계가 있더군요..
무엇보다도 엄마인 제가 직장맘이고.. 영어를 못하고.. 동생까지 있다보니.. 아이가 점점
영어에 재미를 못 느끼는 것 같아요..
5살에 가장 흥미를 느껴 자기전에 꼭 테잎 2시간은 듣고 흥얼거리며 따라했는데..
6살에 영어교육이 가능한 일반유치원에 보냈더니.. 적응하기 어려워 하더구녕..
7살에는 오후에 하는 특강 수업도 같이 했는데.. 주말에 영어숙제를 내주는데..
영어숙제의 난이도가 좀 들숙날쑥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9월부터는 쉬고 있어요...
주말에 숙제 봐주는 것도 힘들고.. 엄마아빠가 다른건 모르겠는데.. 둘다 영어에는
너무 약해서 책 읽어주기도 버겁습니다...
아이의 특성상 언어영역에 많이 발달해서.. 주변에서는 잘할거라고 했는데.
못난 부모 만나 이렇게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네요...
이제 초등 들어가기 전에 결정을 해줘야 할것 같은데..
유치원에서 하는 간단한 영어 수업 20분 받고 집에서 테잎을 매일 30분씩 자유롭게 듣습니다.
한달이면 책은 외우고요.. 그러나 아이의 수준은 전혀 알수 없어요..
전혀 모르는거 같기도 하고.. 어쨌든 3년동안 영어에 매일 한시간씩은 노출이 되어 있으니
들은 풍월은 있는거 같기도 하고.. 이제 체계를 잡아주고 싶은데..
튼튼이나 윤선생은 제가 오후 6시에 퇴근하므로 아이가 매일 듣는것을 체크해야 하는데.
그게 좀 어려울것같구요.. 학원을 보내고 싶은데..
학원은 과제가 많고 기초 없이 학원 보냈을때 적응 못하고 왔다갔다만 한 아이를 봐서
윤선생을 한 2년 해서 파닉스를 한다음 학원을 보내야 할지 아니면
초등 부터 학원(지금 생각하는건 여기가 송파라서 토스나, 키즈컬리지, 메이플 생각하고 있어요)을
보내야 할지 고민입니다ㅣ.
아이가 7살에도 영어유치원에 보낼까 열심히 알아만 보다가 결국 일반 유치원 보내고
무척 후회했는데...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저같은 교육 잘 못해주는 엄마에게 조언을 해줄분 안계신가요?
어렸을때 영어공부 안한게 한이 되네요..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영어책만 읽어줘도 될텐데.. 엄마가 파닉스가 안되니...쩝...
저부터 공부해야 할까요?
지금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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