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안지는 몇년됬고 매일 부러운 눈으로 바라만 봤는데 이젠 정말 엄마표 해야할것 같습니다우리 딸 한글동화책으로 다져진 잠재력과 집중력 이해력 그리고 사고의 다양함 아울러 정서적인 면까지... 자랑이 아니구요 다른 사교육없이 책만 읽었는데 꽤 혜택을 받은지라 역시 동화책 밖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나 문제는 5세!!!! 벌써 우리말에 너무너무 익숙한지라 책을보면 앞뒤 전후 인과관계까지 다 알아야하는지라한페이지 한페이지 자꾸 내용을 물어보고 비디오 볼때도 (대한민국 말로 했으면 좋겠어!!!!) 하고 짜증을 냅니다처음 쑥쑥을 접한 초기에는 노부영 중 몇개를 샀는데 그 중 반은 실패작이였구요하지만 개월수가 어려 아웃풋이 쉽게 나올뻔 했는가 싶었는데 둘째를 임신하면서 제가 못챙겨주어서 흐지부지했어요 그러면서 쑥쑥은 간간히 들어왔었요. 엄마표를 해야하나.......하며그러다가 이젠 동화책이 주는 생각하는 힘의 위력을 한글동화에서 느끼곤 엄마표를 최종 결정했어요.참고로 우리 5세 딸은 도라를 좋아하고 단행본은 노부영 7권이 전부에요... 부끄... 제가 원체 책사는데 신중을 기하는 성격이라 ... 그런데 어제 제가 한 번 사본 아이스크림 중 three little bears 를 참 좋아하는 거에요 음악도 노부영에 비해 튀지도 않고 되려 부드럽고 고전적인 냄새가 나는데 말이에요 학습적인 걸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워크북까지 껴안고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곰 그림과 제 또래같은 여자아이가 나와 그런지.... 왜 좋아할까 한참 생각했어요 그래야 또 좋아할만한 책을 골르지 싶어서요.전집은 제가 원체 싫어하는 성격인지라 입맛에 맞는 단행본을 착착 깔아줘야 할텐데 원래 책의 편식이 심해요앞으로 시행착오가 많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일주일에 세번 일반유치원에서 네오 잉글리쉬라고 영어를 하는데 한번은 영어 한번은 우리말 이렇게 테입이 진행되더군요 뭐 영어에 거부감은 없는 것 같다고 하는데.. 교재도 맘에 안들고 엄마표를 하긴 해야되겠죠. 제가 궁금한건요여자아이가 좋아할 예쁜 책 (만들기나 워크북같은걸 좋아해요) 선정과 리틀팍스나 코스북 같은건 언제 들어가야 하는지, 그리고 특히 앞서 말씀드린 굳어진 우리말의 해석을 요구하는 딸... 어떤 요령이 필요한건지... 궁금합니다.어떤 식이든지 아이의 영어의 멘토가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언어이기에 엄마이여야 한다는 생각에 저는 엄마표 영어의 티켓을 끊었어요.고수님들 도와주시구요.가은 아빠님의 답글을 보게되는 행운을 저도 잡을수 있을까요 아님 저도 구의동에 친척 많이 사는데 놀이터로 갈까요? ㅋㅋㅋㅋ 넘 짖꿎었나요..어쨌든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맘님들 영어든 뭐든 엄마표가 제일 좋은 것같아요 힘내세요 소중한 우리 보물단지 아이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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