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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계획]예비초등의 겨울방학

  • 준서맘
  • |
  • 2008-12-03
18

한글책 읽기 습관 기르기 (주욱 주욱~)

 한글 책 읽기가 뭐 방학 계획이랄껏이 우습지만서도..

예비 초등으로써 절실해 진 탓에 이렇게 이번 방학을 계기로 삼아 몇 년간 시도해야할 우리집 과제 입니다.

요즘은 초등 논술 수업이 보편화 되어 있지요..

저도 도서관에서 '초등 논술 1단계' 뭐 이런 책 빌려다가 대체 어떻게 논술 준비를 시키나 하고 기웃거렸었습니다.

딱히 맘에 쏙 드는 책은 못찾았으나 그 중 가장 쉽고 재밌어 보이는 책을 빌려다가

나 혼자만 쫌 보고는 반납했어요.

그 논술 책 안의 이야기에 대한 활용팁이라서요...

그것을 내가 가진 책들로 확장하여 활용하지 않는 이상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이더군요.

 

초등 논술이라는 것에 대해 어떤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 학원가나 교육업계에서 논술광풍에 힘입어 돈을 벌려는 수작에 불과합니다.

거기에 휘말리기 보다는 아이에게 책을 즐겨 읽는 습관을 길러주시는 편이 훨씬 장래를 위해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엣 첫 줄은 참으로 저돌적이고 무서운? 말씀이고

뒤엣 줄의 말씀은 공감이 갑니다..

울 아이의 책 읽기 습관에 대해 만족ㅎㅎ을 못하고 있는 저로써는...(이거 살짝 욕심들어간 맨트죠?ㅎㅎ)

책읽는 습관잡는 것이 초등 저학년 때 까지의 목표입니다.

자소월님 처럼 목록 작성허는 것은 못하고 ㅎㅎ

그져 많이는 읽히고 싶네요.

 

주로 창작, 명작, 전래 위주로 읽기를 해 왔었는데..

새롭게 조금 어려운 분야를 시작하였어요.

이번 달 부터 특히 힘써 읽을 우리집 한글책 목록 입니다.

①사회/과학/수학 생활동화(가우* 생활 탐구동화)

②위인전 (글렌**)

③그리스 신화(삐**)

여기서 위인전과 신화는 영어책으로 시작하기 전단계의 준비입니다.

영어책으론 찜해 놓은지가 벌써 오래전이었으나..

위인이나 신화에 관한 내용이 가벼운것들이 아닌지라

이리 결정했습니다.

한글책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도 어느선에서 동시에 진행하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영어책으로의 신화와 위인전으로 읽힐 책들입니다.

(초등 게시판에서 얻은 정보로다가 선택하였읍지요..)

 

 First Greek Myths

제가 선호하는 스탈입니다..컬러판이지요..

리체님도 강추하신..ㅎㅎ

분명 아이도 좋아할 듯합니다.

우선 한글로 맛뵈기를 해 주면 내용 이해에

훨씬 흥미로와 할 것 같어요.

 

 

 

Famous People Famous Live

 

 

 이것이 그래도 젤로 쉬운 위인전인 듯 합니다.

속지를 보시다 시피 컬러판은 아니지만 글씨가 큰것이 한번 도전해 볼만 하네요.

하지만 쉬운 분야가 아니라 조심스럽습니다.

예전에 여기 게시판에서도

소개해 주셨었던 것 같은데요.

레이지님의 위인전 단계별 소개

Getting  To Know 

The World's Greatest Artists 

전에 사두었던 화가에 대한 책.

한글판 위인전을 보면 역사적 인물들 안에

화가들도 제법 많이 속해 있더군요.

한글책을 읽고 나면

이 책을 다시 쉽게 다가가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준서는 다빈치가 자기와 가장 닮았답니다..ㅎㅎ

뭐가 닮았다는 걸까?..

 

 

영어책 듣고 읽기의 반복

우리집에 새롭게 등장한 '읽기 도장 보드판'입니다.

우선은 반복의 차원에서 시도하는 것인데요.

울 애는 반복해서 읽는 것을 별로로 합니다..다른 아이들은 어떤가요?

베렌스타인 베어스, 아서 어드벤쳐, 주니비 존스입니다.

12월을 즈음해 시작하여 방학과 상관없이 주욱 이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도서관의 그림동화는 1주에 10권정도로 빌리는데요..

혼자 읽기의 책으로 리더스와 함께 꾸준히 병행할 생각입니다.

 

요즘  반복하여 읽기를 격려하는 차원에서ㅎㅎ 베렌스타인에 대한 도장 보드판을 꾸몄는데요.

총 60권짜리를 두 번씩 듣고 읽어보자 하고 시도합니다..

그리고 상품까지...참 소박한 상품이지만서도..

상품은 사실 엄마의 계략!!~ㅎㅎ 지금 어차피 사주려 했던 것들 인데요..

준서는 내가 '상품으로 이거 어때?'하는 것마다 잘도 받아 적더군요. 짜식..

 

 

이건 저번에 초게에 올라왔던 보드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근데 이 표는 한 권당 10칸이나 있더군요..

 한권당 10번씩은 절대 불가능..

울 애한텐 두 어번 정도면 족하지 않나 싶어요..

아서는 길이가 짧아서 정말 밥먹으면서 다섯권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오디오 들으면서요. 혼자 읽기를 주로 권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어느 정도 실천되면 우리가 집중 듣기로 시도할 책들입니다.

Step into Reading을 참 좋은 인상으로 보았었기에 다음 챕터로 Stepping Stones를 골라 보았어요.

이 시리즈의 2.0~2.5 수준만을 모은 것입니다. 표지가 어떠신가요? 흐~ 재밌어 보이죠...?

보통 집중듣기를 할때, 아이의 읽기 단계보다 한 단계 위의 것들을 선택하시더라구요..맞나요?

방학 오전시간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집중이 제법 되는 시간..

각 내용이 시리즈로 연결되지 않고 한권으로 끝나기 때문에 더 좋은 점도 있으리라 생각들어요.

아랫줄 The Paint Brush Kid와 The Chalk Box Kid만 내용이 이어집니다.

Snake Camp랑 여기 사진엔 없는데 Dragons(인가?) 이건 칼라판입니다.

 

 

뻣뻣의 대명사 몸풀기 - 줄넘기, 자전거 타기, 베드민턴

준서가 체육시간을 참으로 좋아해서 화요일만 기다렸던 아이인데요.

어젠 이제 화요일 부터는 원에 가지 않겠답니다. 참으로...

어젯밤에 그 이유를 알았지요..

앉아서 다리를 쭉 뻣고 허리 굽혀 발가락 잡기...

이것이 잘 되지 않아서, 아니 친구들 중 자기만 안 되었다나? 

엄마도 아빠도 한 뻣뻣하는 터라,,유전 되었음이 분명합니다.ㅎㅎ

요가 동작 같은 것으로 스트레칭을 하나봐요..

근데 어젯밤에 준서의 동작을 보니 참으로 가기 싫다할 만 하더군요..

점점 발가락으로 도달하여 많이 낳아진 모습을 보고 잠 들었건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또 그걸 하는 거예요..

아침이라 당연히 등이 전혀 굽혀지지 않고..."엄마 또 안되네.."

흐~~~

아빠랑 주말마다 자전거도 타고

야구도 하고 베드민턴도 하건만..운동 신경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것 같은데..

격려해 주느라 힘듭니다.

아마 방학때 자주 밖으로 나가 활동적인 것들로 몸을 확실히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초등가면 줄넘기를 하지요?

줄넘기를 얼마전 부터 원에서 하는 것 같던데..준비도 간단하고 장소도 구애받지 않는 줄넘기를 시도할랍니다.

줄넘기 하는거 보면 또 가관이 아닙니다..ㅎㅎ 상상에 맡겨요..

 

 

 

엄마와 함께, 동생과 함께.

엄마와 뭐든 함께 하길 좋아하는 아이라서 어느 정도 엄마와 함께 하는 활동들은 꾸준히 있었습니다.

방학은 뭐니뭐니해도 현장 학습하기 좋은 때 잖아요.

박물관이나 미술관 관람, 영화 관람, 기차여행..이런 것들을 한 후 나만의 책 만들기를 꼭 하려구요.

사진도 출력 많이 해서 재밌는 추억의 책을 만들어 볼 껍니다..^^

얼마전 도서관에서 건진 '책 만들기'라는 책을 힌트 삼아 해 보려구요.

이건 방학 숙제용으로도 참 좋은 것 같어요.

   

책 속의 미니 책들..

 

 엄마와 함께, 동생과 함께 하기 중 하나로

『생채김치 담그기』를 해 볼랍니다..ㅎㅎ

어디서 들은 말인데요..

엄마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는 것을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하고 좋은 추억으로 삼는다네요..

그런데 왜 그 어려운 김치 담그기를 하나~~~

제 인생에서도 거의 드문일인 김치 담그기 이긴 한데요..

시댁에서 몽땅 가져온 무를 조금이나마 처치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ㅋㅋ

항상 김장 후 무를 몽땅 주십니다...

직접 기른 좋은 무라서 모두 버리지 않고 다 먹어야 하는데 항상 그러질 못하고 많이 버렸거든요..

채 써는건 제가하고 애들에게 버무려 보고 먹어보라고 하면 좋아할 것 같어요..그죠?ㅎㅎ

버무릴 양념은 이미 어머님께서 비닐에 다 넣어주셔서 냉동실에서 기다립니다..그러니 가능한 일이지요..^^

담그면 꼭 사진으로 보여드리죠..흐흐흐

 

 

 

방학 계획을 생각해 보고는...

 지켜야만 빛이 나는게 계획이기 때문에

이렇게 주절주절 계획이란 걸 세워 봤자 일수도 있지만 

초등가면 학교에서 항상 세워야하는게 규칙이고 계획일껏 같아

이번엔 준비한다 생각하고 알차게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엄마 개인적으로는 한글/ 영어 일기쓰기도 넣고 추가하고 싶은게 한 두가지가 아니나..ㅎㅎ

엄마 계획 하에 시작하면 일회성으로 끝나는게 하도 많아서..

쫌 된다 싶으면 계획으로 쏙 넣어야 겠습니다..

내도 지킬 자신도 없어서..ㅎㅎ

결국엔 이번 방학 계획은 책읽기를 열심히 한다~ 이거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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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소월
  • |
  • 2008-12-04 16:43
답댓글

ㅋㅋ 예비 초등이 아니라

초등으로 와도 될만한 준서 ^^

 

계획도 역시 멋지십니다.

 

미니북이 제일 멋져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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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08-12-04 08:52
답댓글

책을 엄청 많이 읽나봐요  예비초등이 마져요?

초등보다 더 잘하고 계시네...

하긴 욕심껏 계획세워도  방학때니  놀일들이 좀 많아요..거의   못지킨다 아이요...

애들은 엄마하기 딸렸는디...그치요?

나도 실천이 안되더라도 계획이나 세워봐야 겄는디...잘안아프던애가 어제 밤새내내 앓아서 나까지 잠을 설쳣내요   비도오구 오늘 기말고사 본답니다....

준서맘님은  바지런하니꼐 할수잇쥐 ..아자...  찬찬히 하셔요...인자 초등맘님이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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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8-12-04 09:01
애가 아프면 자동 엄마가 힘들지요...왜 앓고 그런당가....
비도 와서 기분조절 잘 해야겠네...
잘할껴요....
책을 많이 못 읽어서 습관 잡기에 돌입중 입니다..
근데..어제 한번 더 느낀건 맘껏 뛰어 놀다 들어오더니 책을 먼저 잡더라는 것...
엄마가 자기의 놀이에 큰 몫을 해 준 댓가였는지..ㅎㅎ
제가 준서가 좋아하는 친구들 엄마에게 문자 보내어 몰래 하나 둘씩 자전거 끌고 나오게 했거든요..
준서는 순진한것이 그 애들이 그냥 하나 둘씩 나온줄 알고는..신기해 하더만요..
들어가는 길에
엄마가 문자 보냈지~~
어때 써프라이즈~~였지?
했더니만
엄마를 사랑의 눈길로 봅니다..그러고는 손씻고 책을 빼어 드네요..
책부텀 본다고..킥킥킥
흐 먹혀들어...아직은....
제 글이 쫌 과해 보이나 봐요..
걍 책읽기를 헌다는 말씀이었는데...
내 분명 뭔가를 잘 못 적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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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체
  • |
  • 2008-12-04 10:05
제니 아프다는 말에..바쁜데..지금 나가야 하는데...
어쨌든..씩씩한 제니야..엄마한테 딱맞는 약 사달라고 해서 얼렁 나아라~~~
으미..안습이여~~~~
주울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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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이맘
  • |
  • 2008-12-03 23:02
답댓글

준서마~~~암~~~

 

지는 그 표가 눈에 확들어오네용^^

주니비랑 아서요~

표좀 나눠주심 안될까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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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8-12-03 23:07
오순맘님.. 20245번에 가시면 현이맘연숙님이 올려놓으신거 이떠여....
앙ㅇㅇ 나둥ㅇㅇ 리체님 따라쟁이 하느라 예전꺼 찾으러 갔다와떠여....^^ 앙ㅇㅇㅇ 돌아댕기느라 볼 얼어땅ㅇㅇ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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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서맘
  • |
  • 2008-12-04 00:24
그래요
초게에서 받은거지요..흐흐
제가 글을 띄엄띄엄 보는데..
그거이 딱 제 눈에 걸렸다는...ㅎㅎ
종채맘님 고맙습니더...
좋은 언니...헉...지가 74라서 그냥 언니라 불러 봤어요..아이디에 73이시길래..^^
종채맘님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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