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이미지, 아줌마 포즈를 한 우리 민지 ^^;;> 우리 둘째도 어언 만으로 24개월이 되었습니다.사실 지난지 한 일주일 넘었죠. ㅎㅎㅎ 요즘 엄마가 쪼금~~바빠서 아침저녁으로 할머니네로 출퇴근 하는 우리공주,,우리말이 팍팍 늘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어제는 주말이었죠.모처럼 외식을 했답니다.온가족이 좋아라하는 삼겹살,, ㅎㅎㅎㅎ머,이름이 무신 꽃가루 어쩌고 하는 삼겹살인데, 무쟈게 맛나더군요.그런데 우리 둘째 민지, 우리 뒤로 오는 모든 손님들 하나씩 쳐다보면서,째리기를 기본으로 하더군요.원래 째리기가 좀 됩니다. ^^그러나, 문제시되는 강열한 눈빛을 상냥한 눈빛으로 바꾸려면 시간좀 걸리겠죠? ㅡㅡ;; 우리 민지, 째리기도 잼없는지, 언냐랑 가게 주위를 빙빙 돌더군요.가끔 엄마한테 와서 고기도 얻어먹고요,,그런데, 이론,, 맛난 고기한조각을 먹다가 흘렸지 멉니까, 'mommy, mommy,,빨리,, 빨리,,.' 헐,, 그려, 그거 줍는것은 엄마몫인게지,,지지한 고기 한조각을 주워서 얌전히 버렸죠.그런데 또 엄마를 부르는 겁니다. ' mommy, mommy,, 빨리,,빨리,, 이거,, 이거,, 지지,, 지지,,.' 음??머??? 암것두 없구만,, 하지만, 울 민지의 성화는 더욱더 강렬해지고,결국 가까이 갔지요.그랬더니 울 민지, 바닥에 붙은 껌딱지를 갈키면서 엄마보고 치우랍니다. ㅡㅡ;; 이넘아, 엄마가 무신 '대한민국 공식지정 청소부'냐?왜 엄마가 밥먹다말고 삼겹살집 바닥에 붙은 껌딱지를 치워야하는데?? ㅜ.ㅜ 어째 큰아이보다 더합니다. 그래도 큰아이는 장소가 '우리집'으로 한정되 있구만,이녀석은 어찌이리 통이큰지,, 암튼, 밖에서라도 우아함?을 지키려는 필살의 노력으로 껌딱지요???그냥 두고 왓습니다. ㅡㅡ;; 집에와서 피곤함에 딩글거리면서 텔레비젼보면서 있는데,우리의 민지양, 자동차를 하나 가져오더니,얼른 엄마의 팔을 고속도로화 시키더군요. 'broom, broom,, car,, car,,' 헐,, 붕붕거리면서 차로 엄마팔위를 달리는데, 머 이런넘이 다있나???우는척햇심다. ㅜ.ㅜ,, 행여 않할까 싶어서,, ㅡㅡ;; 'why?? mommy ,, why??''it hurt???,, 아야????' 이런,,아프다고 물어보면서,, 깔깔거리고, 잼난다고 발구르고,,더하는 우리의 민지양,,이에 합세하는 우리의 큰딸,,ㅡㅡ;; 언냐가 엄마팔을 좀 점령하려고 했더니, 우리 민지양,,당장에,, 'no,, no,, no way,, no,, ,go,, ' 하면서 다시한번 필살의 째리기,, 소연양, 그냥 물러납니다. 대신 다른 놀이를 하겟다고 민지의 세번째 아기, 곰돌군을 가져오더군요.우리 민지, 눈빛이 순간 강렬해집니다.짧은 두다리로 힘있게 달려가더니, 확~~낚아채서는,, 'mine,, mine,,'을 외치더군요. 큰아이때는 라이벌이 없는지라, 소유관계를 나중에야 깨달았는데,울 민지양, 자기꺼를 수도없이 빼앗기는 한맺힌 역사속에,소유관계의 말을 아주 일찍 익히고,자기것을 철통같이 지킵니다. 못말리는 우리딸, 그래도 넘 사랑스러운건 아마도 병인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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