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에 폴리테스트 예약해두었다가 오늘 드뎌 봤습니다. 울 아들요~
내년 3월 에 초등학교 1학년 입학예정이구요.
영어유치원은 안다녔기 때문에 gt반으로 시험봤습니다.게다가 미국에선 킨더를 안다녔기 때문에 리터니반은 안된다네요.
28개월쯤에 미국에 가서 살다가 그곳에서 프리스쿨을 1년반정도 다녔구요. 만4살하고 8개월이 지나서 들어왔습니다.한국에 와서 한국말도 잘안되는 아이였기때문에 그냥 일반유치원에 보냈구요.
그렇게 2년을 다녔습니다.
저는 사실 시험보러가면서도 크게 기대는 안했구요.샘플문제를 보니깐 앞이 캄캄하더군요. 울 아들은 말하고 듣는것만 좀 하는거지 사실 문제푸는것은 못하잖아요.걱정만하고 있었죠 뭐
뭐 워낙 어릴때 미국에서 살아서인지 아이가 한국들어오자마자 빛의속도로 영어를 까먹더군요.
그래도 미국서 가져온 dvd 보고 책을 종종 읽어주고 읽혔습니다. 나름대로 2년동안 엄마표~~ㅋㅋㅋ들어오자마자 1년은 영어공부안하고 거의 한글떼기 연습~ 그러니깐 2007년엔 한글을 읽고 쓰는데 주력했죠.그러고나서 영어공부를 시키니깐 훨씬 진도가 잘나가더군요.
오늘 시험후에 원장님이 어느영어유치원에 다녔나고 물어보시더군요.
미국엔 워낙 어릴때 살았고 이곳에서 2년이나 일반유치원에 다녔고 다른학원도 안다녔는데~~
잘봤다고 칭찬해주시더군요~~넘 기분이 좋아요~~~
리스닝이랑 스피킹은 나름되는데 다른 부분들은 아무래도 여기선 빡세게 공부한 아이가 아니라 한계는 보인다고 앞으로 열심히 하면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시험준비하시는 맘들~
영어유치원을 열심히 다닌 학생이라면 잘풀꺼라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만약에 신경이 쓰이신다면 단어공부좀 더 시키면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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