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님의 아래 글에 제 생각을 파란색으로 중간 중간 달아 봅니다..^_^....
저는 10개월 딸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직장을 다니고 친정과 저희집이 가까운 거리는
아니라서 그나마 아이도 이틀에 한번 보고 있습니다.물론 올 연말이 끝나면 친정 옆으로
이사 갈 예정이구요쑥쑥을 알게 된 지는 한달 정도 된것 같습니다.
들어와서 기웃기웃.. 게시판이나 다이어리를 읽으면서 머리가 오히려 멍해지는 느낌이네요..
영어를 일찍 접해주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저는 생각만 하고 있을때 많은
엄마들은 실천에 옮기고 있는 모습에 마음이 무거워지네요..직장을 다니니 시간적으로도
집에서 하루종일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엄마들처럼 다 해줄수는 없다고 마음 한 구석을 접어
보지만.. 그래도 접어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네요..여기까지는 직장맘의 푸념이었구요..
몇가지 조언을 듣고싶어서요.. 이제 10개월이면... 정말 다른 님들 보다 엄청 빨리 시작 하시는 거라 생각해요...^_^...
30개월 무렵 시작 해서 아이가 거의 2년 만에 완벽히 이중어를 하는 아이도 보았는걸요..^_^
직장맘이기에 힘이 들기는 하겠지만.... 불가능 한건 아니예요...^_^... 저 같은 경우도
회사일 퇴근 하고 집에 가면 가은이랑 있을수 있는 시간은 1~2 시간 정도 뿐이었는 걸요
이 1~ 2 시간을 아이랑 어떻게 보내 느냐는 것이 더 중요 해요...^_^...
1. 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하는데..
영어동화책만 읽어주시는건지 우리글 동화책도 함께 매일 읽어주시는지 궁금하구요.. 제같은 경우 영어 동화책은 제가 읽어 주고... 우리말 동화책은 엄마가 읽어 주고
있어요...^_^.... 지금은 그러지 않지만... 과거 가은이가 영어와 우리말에 대한 개념이
없을시... 우리말 동화책을 가져와 저에게 읽어 달라고 한면.. 전 영어로 대충 바꾸어 읽어
주었네요...^_^.... 가능한 부모의 한쪽이 한 언어를 담당하는 것이 아이를 이중어로
키우는 좋은 방법이기도 해요..^_^... 2. 생활영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준비된 엄마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저도 아이한테 말이 잘 안나오고 헬로우베이비하이맘 책을 사서
보고 잇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ㅠㅠ..걱정-제가 준비해서 시작하면 적어도 1년은 걸리겠어요)
생활영어를 하는 엄마들은 어느정도(시간) 아이들에게 말을 하는지..
공부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엄마가 1년 정도 공부 하고 준비해서 아이에게 적용 시켜 준다고 생각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라고 생각해요...^_^.... 제일 좋은 방법은 아이랑 같이 공부 한다는
기분으로 시작 하는 것이예요.... 이에 제일 좋은 교재는 아이의 동화책과 비디오 이고요...
먼저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기 전에.. 미리 단어나 발음 check 도 하고...
내용도 나름대로 해석해 보고요.... 그렇게 한다음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면 훨씬 더 아이
에게 도움이 될거예요... 비디오도 만찬 가지로.. 가능한 해설집이 있는 비디오를 구입 하여
비디오를 보여 주기 전에... 미리 먼저 읽어 보고 비디오를 보고요.... 이렇게 엄마가 아이를
위해 미리 공부 하는 동화책과 비디오가 늘어 가면서... 아이의 영어 실력 뿐만 아니라...
본인의 영어 실력도 부쩍 늘것이라는 것을 장담 해요... 제가 그 경험자 인걸요...^_^..
엄마의 영어 실력이 아이를 가르칠 실력이 못된다는 생각으로 포기 하거나, 이후 공부 해서
해야지 하는 것 보다는 ... 그래~~ 아이랑 같이 공부 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3~4년 뒤를 장기적
으로 보고... 재미있게 해 보자는 생각으로 하시는 것이.. 좋으실거예요... 3. 엄마,아빠가 생활영어를 잘 못해줄경우(가은아빠나 다른분들처럼 대화를 해줄 수 없는경우..)
그림책이나 오디오 들려주는것만으로도 output(영어로 대화)이 가능한건지? 4. 엄마가 생활영어를 못하면서 아이가 다른아이들처럼 말해주기를 바라는건 욕심인가요?
(물론..욕심이겠죠? 그럼 저처럼 직장다니는 엄마들은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엄마의 영어 실력이 좋지 않은데, 아이가 5~6 살인데도 엄마의 영어를 넘어서 훨씬 잘 하는
경우도 제법 많이 보았어요.. 그 아이들의 공통점을 보면, 엄마가 아이를 믿고, 꾸준히 영어
환경을 장기간 해주고 있었다는 거예요.. 아이에게 영어 동화책을 많이 읽어 주고... 같이
비디오를 보고.. 영어 환경을 계속 하여 2~3년은 꾸준히 해준것이죠.... 아이들은 엄마에게서만
말을 배우지 않아요.... 만일 엄마에게서만 말을 배운 다면... 우리말의 경우... 5 ~6살의 아이들이
그많은 말을 자연스럽게 할수 가 없는 것이죠. 아 이는 TV 같은 대중 매체...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동화책을 통하여 듣고.... 이렇게 하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언어를
형성해 나가는, 어른 들은 상상할수도 없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과거에 "영어 동화책만으로도 이중어가 가능한 아이로 만들수 있다는"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이글에서도 말했지만.. 저 같은 경우 영어 동화책 만으로 도 충분히 이중어를 할수 있는 아이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생활속에서 전혀 영어로 말을 안해 주어도요
어른 들은 그 많은 동화책을 아이랑 같이 읽어도 기억을 다 못하는데.. 아이는 그 많은 동화책을
머리속에 담아 두고 외우는 능력등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은 나중에 외부에서 자극 ( 원어민 선생..
영어친구..등 )을 주었을때... 즉시 아이 입에서 영어가 터져 나오는 역활을 해 줍니다... 제가 실제
겪은 일이기도 하고요... 제가 아는 엄마의 경우가 그래요..^_^...
그 엄마는 영어가 꽝이지만 거의 3년 동안 약 300 ~400 여권의 책을 꾸준히 읽어 주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아이를 처음 만났을때.. 영어로 아예 말을 못했는데.... 영어로 말할수 있는
아이들과 같이 한 3개월 같이 놀며 어울리더니... 그다음..그 아이들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말을
영어로 하더군요... 그동안 300여권의 동화책을 통해 쌓인 단어들과 문장의 승리죠...
그것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거예요.... 그 아이 엄마 역시 직장인 이고요..^_^.... 지금부터 output을 기대하거나.. 당장 술술 얘기하는걸 기대하고 시작하는건 아닌데요..
나름대로 꾸준히 원칙을 가지고 시작하고 싶은데..엄마가 준비가 안된것 같아 걱정이 앞서네요..
정말로 영어하나만큼은 잘 하게 해주고 싶은데...
쪽지로 보냈는데..실례를 한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아~~~ 처음에 한 5줄만 내용이 있고 그 다음 내용이 없었던 것이 님의 쪽지
였군요,,,^_^.. 기다렸는데.. 그 다음 쪽지가 안 와서.... 궁금 했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를 못했죠....? 그럼..
가은아빠
: 은수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10개월 딸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 직장을 다니고 친정과 저희집이 가까운 거리는 아니라서 그나마 아이도 이틀에 한번 보고 있습니다.
> 물론 올 연말이 끝나면 친정 옆으로 이사 갈 예정이구요
> 쑥쑥을 알게 된 지는 한달 정도 된것 같습니다.
> 들어와서 기웃기웃.. 게시판이나 다이어리를 읽으면서 머리가 오히려 멍해지는 느낌이네요..
> 영어를 일찍 접해주고 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 저는 생각만 하고 있을때 많은 엄마들은 실천에 옮기고 있는 모습에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 직장을 다니니 시간적으로도 집에서 하루종일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엄마들처럼 다 해줄수는 없다고 마음 한 구석을 접어 보지만.. 그래도 접어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네요..
> 여기까지는 직장맘의 푸념이었구요..
> 몇가지 조언을 듣고싶어서요..
>
> 1. 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하는데..
> 영어동화책만 읽어주시는건지 우리글 동화책도 함께 매일 읽어주시는지 궁금하구요..
> 2. 생활영어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 준비된 엄마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저도 아이한테 말이 잘 안나오고 헬로우베이비하이맘 책을 사서
> 보고 잇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 (ㅠㅠ..걱정-제가 준비해서 시작하면 적어도 1년은 걸리겠어요)
> 생활영어를 하는 엄마들은 어느정도(시간) 아이들에게 말을 하는지..
> 공부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 3. 엄마,아빠가 생활영어를 잘 못해줄경우(가은아빠나 다른분들처럼 대화를 해줄 수 없는경우..)
> 그림책이나 오디오 들려주는것만으로도 output(영어로 대화)이 가능한건지?
> 4. 엄마가 생활영어를 못하면서 아이가 다른아이들처럼 말해주기를 바라는건 욕심인가요?
> (물론..욕심이겠죠? 그럼 저처럼 직장다니는 엄마들은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까요?)
>
> 지금부터 output을 기대하거나.. 당장 술술 얘기하는걸 기대하고 시작하는건 아닌데요..
> 나름대로 꾸준히 원칙을 가지고 시작하고 싶은데..엄마가 준비가 안된것 같아 걱정이 앞서네요..
> 정말로 영어하나만큼은 잘 하게 해주고 싶은데...
> 쪽지로 보냈는데..실례를 한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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