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들어와서 글만 읽고 도움많이 받은 ...그러나 글은 오늘 처음 올리는 영어공부에 걱정많은 엄마입니다.
전 제아이가 책읽기 좋아하고 학교성적 좋으면 되지..모르는 거 짚어주고 교과 내용만 알면되지 하는
멍청하지만 순수한 엄마랍니다.
학원가서 아는 거 모르는 거 다 배우느라 시간 뺏기는 거 싫고...아이는 이런 엄마 덕분에 책도 실컷..게임도 주말에는 실컷..만화영화도 실컷 즐기며 지내다 이제 6학년이 된답니다.
근데 이제와 허걱입니다.
아이는 성적이 좋은 편입니다. 수학경시대회에서도..영어도 나름. 그러나 그것이 빼어난것이 아니어서..
저는 특목고라든가..하는 아이의 장래에대해 계획을 세우지 않은 엄마였는데..
문제는 이제와 욕심이 생긴다는 것이죠.
아이는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지만 과고의 수업유형을 따라갈수 있을까 걱정되고 문과계열인 외고가
아이가 후에 직업을 선택하고 대학전공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까 염려되고..
무엇보다 제가 뒷바라지를 할 수 있을까 걱정되고
아발론 레벨테스트를 예약해놓았는데...그동안 저와 편하게 공부하다 그렇게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끼고 공부시키다가 떼어놓으려니 그도 쉽지 않네요.
엄마표로 공부시키던 어머니들 아이를 언제까지 집에서 공부시키셨는 지..집에서 계속 공부해도 된다면 어떻게 하셨는지..초등 단계를 넘어서니 사실 버겁거든요...불안하고요
학원에 보내실땐 어떻게 했는지...학원을 보낼 필요가 있는 지..젖떼기를 준비했던 그런 마음인 제가 웃기네요.
아이는 벌써 자라 총각냄새날라하는 데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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