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 있던 프뢰벨 책을 큰 맘 먹고 팔았습니다.
아이의 유아기를 함께 한 책들..
서정적이고 잔잔한 우리 창작 책들과 테마 동화를 팔았네요.
아이들이 대학생이 될때까지 소장하려고 했는데..
추억이 담긴 책들이라서.. 근데 집도 비좁고 책꽂이 사정도 별로고..
결정적으로 아이들과 자주 다니는 포근한 도서관에 그 전집들이 다 구비가 되어
있어서 자주 보겠다 싶어 그냥 확 행동으로 옮겨 버렸어유..
그래서 책을 좀 사려구요.
다른데 쓰게 되면 후회하게 될 것 같아서..
저희 집엔 영어 책은 사재기 시작한지 별로 안되서 많지 않아요.
1. 매직 추리 하우스(추리 소설 같넹? ㅎ ㅎ )
2. 월드컴 세계명작 전 시리즈
3. ort 전 단계
4. 재클린 윌슨 저학년 용
5. 삐삐 롱 스타킹
6. 프래니 시리즈
7. first Greek myth
8. step into reading 3단계
9.헬로 리더스 시리즈 3단계 까지
10. 호리드 헨리
저희 아이는 초1이구요 레벨은 1.0에서 2.0사이인듯합니다.
듣는 것만 자기가 좋아하는 부류라면 긴 호흡이 필요한 글밥 많은 책도 들을 뿐이지요.
하지만 스피킹이나 글쓰기는 제가 깜짝 놀랄 정도로 낮아서 웃어용 ..
하하..
모험, 추리, 신화 이런 쪽을 엄청 좋아합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완벽을 추구하는 모범생..
하지만 억눌린 자아가 아주 내면에선 불편한 소리를 내는지
일탈을 통해 일반적인 사회 규범과 상식을 통째로 엎어버리는 캐릭터에 열광하고 있습니당.
삐삐에게 편지쓰고 미스터 닐슨에게 편지쓰고 작가 린드그렌 할머니에게 편지쓰고
스웨덴에 가면 할머니가 된 배우 삐삐를 만날 수 있냐고 물어보고 ..
링링님 자제분처럼 작가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가끔 어린 아이들 병 고쳐주는 착한 의사가 되고 싶다고도 했다가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암튼 추천 해 주시면 쑥쑥에서 지르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밤 내일을 위해 꿈나라로 가야 겠어요. 요즘 잠이 안와요.
아이들 재워놓고 쑥질 한 번 하면 그 담부터는 이상하게 새벽까지 잠이 안오니..
생활이 말이 아닙니다. 창피하게.. 아침에 아이 밤을 잘 못 챙겨 주겄어요..
정말 부끄럽네요. 자수 했으니.. 오늘 밤엔 잘 잘 수 있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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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모아 태산 - 묘사글 쓰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