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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와 쑥쑥

  • 만재아빠
  • |
  • 2008-12-12
27

잠수네와 쑥쑥에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제가 두 곳의 화면을 동시에 켜 놓고 있다가 그 홈페이지 질문이 이 홈페이지 질문인 줄 알고 댓글을 두차례 달았다가 영재학원 학원원장 타이틀 달고 절필 선언하고 줄행랑 했는데요. 제 글이 아마도 어머님들을 유혹하는 학원원장 글로 오해를 하셨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해 보고 아이들 교육 경험없이 (샘이 아니니 당연히 경험은 없지요..ㅋㅋ) 너무 수학선행을 이야기 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만....그래도...

 

쑥쑥 이라고 타이핑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아 뭔 일이 있어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아이들 교육 경험이 없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그 곳이 이 곳이고 이 곳이 그 곳 같은데요. 예전에 누군가 잠수네가 어떻다 하고 이야기를 저와 하신 분이 있는데 아무리 글을 찾아 보아도 못 찾겠네요. 두 곳 모두 훌륭한 곳이지요. 옆집 엄마 우리집 등장하셔서 어디에서 그 곳 이야기 들으셨다고 울 와이프에게 이야기 했다고 해서 제가 오늘 세상 좁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회수 올라간다..ㅋㅋ 잠수여러분들하고 쑥쑥 여러분들 알라뷰************제가 잠수네에서 좀 극단적으로 강한 소신의 글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모든 분들 즐거운 연말 연시 되시기를 바랍니다. 글 쓰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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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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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리스
  • |
  • 2008-12-14 23:27
답댓글

처음 글읽고 무슨 내용인지 몰라 수차례 읽었는데도...무슨일이 있었나?...

궁금증만 더하다가 댓글보고 대략짐작만 합니다.

만재아빠님께서 그동안 올리신 글들...

소신있게 집에서 영어를해주는 엄마로서 많이 생각해 보게되고 많이 수정하게 만듭니다.

특히 저에겐 흘려듣기와 집중듣기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하게 된 동기도 만재아빠님의 글 덕분이었어요.

 

행여 맘상할일 있더라도 계속 좋은글과 충고어린 글과  함께 고민할만한 글들 올려주세요...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에게 분명 도움이 되니까요....

맘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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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이랑
  • |
  • 2008-12-14 23:17
답댓글

요새 잠**에서 상처를 많이 받으신듯해요.
상처받으신 맘 훨훨 털어버리세요.
쑥쑥에서는 글 남기기가 쑥스러워 주로 눈팅만 하고있지만,
만재아빠님의 애독자가 저를 포함해서 아주 아주 많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런 리플들에 상처 받지 마세요.

사람 마다 의견이 다 같을순 없고, 아이마다 공부하는 방식 도 다 제각각이고.....

저처럼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사람들이 아주 아주 많다는 걸 알아주세여..^^
저는 만재아빠님의 글을 프린트해서 읽고 또 읽고, 읽고 하고 있습니다.

만재아빠님께서 말씀해주신것 처럼 아이에게 하면 실력은 일취월장할것은 뻔하지만,

시간도 부족하고, 게으른 엄마덕에 엄마표하기도 너무 너무 힘드네요.. (제가 직장맘이라서..)
영어 및 수학 모두 도움이 너무 너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릴께요..

맨날 도움만 받는것 같아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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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 |
  • 2008-12-14 22:22
답댓글

만재 아빠님 글을 읽으면 속이 후련해지는 아짐들이 많다는거 알아주세요..

 

다들 엄마표니 잠수표니 갈래에 얽매어 댓글마저 정해진 기준으로 흘러가야할 때, 당당히 꼭 정해지지만은 않은 다른 길을 시원스레 제시해 주시고 어찌보면 지극히 현실적으로 와닿는 지침을 알려주어 이리 저리 헤매는 시간을 줄여주시기도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더랬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 초등 저학년에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접근하냐고 물을 때 너무 솔직하게 처음 1년은 차라리 학원에 보내는 게 시간 낭비 안하는 길입니다!! 하고 화끈하게 다른 길도 있다는걸 알려주신 것도 일반 엄마들이 엄마표라는 짐을 등에 지고 너무 힘겹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때 짐을 좀 덜어줄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을 제시해 주셨던 거라 생각하구요..

 

그저 개인적인 바램으론 가진 것도 없고 싸울 무기도 없는 엄마들이 힘든 여정을 가고자할 때 쑥쑥이니 잠수네니 서로 이중 잣대로 서로를 방어하지 않고 그저 옆에서 이정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는 열린 공간에서 좀 더 쉽게 세상을 알아가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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