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애는 작년까지만 해도 간단한 책은 통째로 외웠었는데요.(노부영 몇개, 삼성의 그림으로 영어시작). 표현은 거의 안하지만 혼자서 가끔 흥얼거릴 때면 듣긴 들었나본데 언젠가부터 거의 영어책엔 손을 대지 않아요. 속이 상한 터에 만화를 너무나 좋아하길래 요즘 괜찮다는 비디오 몇개(위씽 투게더, 까이유, 도라도라..) 구입해서 보여줬는데요, 다른 애들은 계속 그것만 본다던데 한번만 보고 땡이네요. 특히 위씽은 59분짜리라 길어서 그런지 끝나기도 전에 재미없다고 끄라 하던데, 왜 그럴까요? 너무 속상해요. 저희 애는 6세,5세 연년생이거든요. 제가 좀 늦게 접해줘서 그런지 영어로만 나오니까 답답해하는 것 같은데 이대로 밀고 나가야 하는지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지... 그리고 책 읽어줄때 자꾸 우리말로 뭐냐고, 또는 나름대로 해석을 하려 하는데(엉터리지만) 어쩌죠? 본인의 의견을 너무 많이 얘기하느라 책읽다가 자꾸 끊겨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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