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첫 번째 책으로 마가렛와이즈브라운을 접하고 반갑기도 하고,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한글책으로 접했던 ‘벌레가 좋아’, ‘별이 좋아’ 책하고는 내용은 같은 것 같은데, 그림이 달라서요..^^ 한글 작품들은 그림들을 한국 작가들이 그렸더라구요.. 느낌이 좀 다르긴 하죠? ^^

한글책은 자동차가 좋아, 물고기가 좋아...좋아 시리즈 책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도 영어그림책의 매력에 처음 빠졌던 책이 ‘goodnight moon’이었습니다.

준혁이 아기때는 한글책으로 잠자리에서 읽어주고 그리고나서 영어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잘자요 아기고양이, 잘자요 벙어리장갑, 잘자요 장난감집, 잘자요 생쥐~” 하던게 영어책으로 읽으니, “goodnight kitten, goodnight mitten, goodnight toyhouse, goodnight mouse” 하면서 책 처음부터 끝까지 라임을 살려서 번역책을 읽는 느낌하곤 정말 틀리더라구요.. 아, 그래서 영어작품들은 영어그림책으로 접해주는게 좋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우리작품을 다른언어로 번역하면 그 본래의 감동만 못하다고들 하쟎아요.
그때부터 영어그림책을 보여주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준혁이와 읽었던 작가의 다른작품들을 몇 개 소개할께요..
제가 소개하려고 보니, 쑥쑥의 선배맘님들이신 민은맘님과 샬럿님이 또 소개해주신 글이 있어서 더 보물같은 글들이라 링크걸었습니다. 작가소개도 잘 해주셔서 한번 들려보셔요~^^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FA_059&number=486&page=1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FA_059&number=520&page=1
그리고 읽어보고 싶은 책들입니다. 두책모두 한글책으로는 접해봤는데 원서로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요 작가는 특히 라임이 살아있어서 한글책으로도 참 서정적이고 시적으로 다가왔는데 또 다른 느낌이 들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희집에 한글책도 몇권 있는데 그중에 완소책이 있어 한권 소개할께요.
준혁이때도 대박이 났던 책인데 재정이도 너무 좋아해서요..
3살, 4살 동생들한테 추천합니다. (5살 친구들도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그림은 '달님안녕'으로 유명한 하야시 아키코 작가의 그림입니다.
다음은 출판사 서평입니다.
이책은, 아직 충분히 세상과 손잡지 못한 유아가 처음으로 겪는 바깥세상 나들이의 두려움과 두근거림 그리고 혼자 해냈을 때의 기쁨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집 앞 길을 곧장 따라 오라는 할머니 전화에 주춤거리면서도 용기를 내어 길을 나선 아이. 할머니가 가르쳐준 대로 똑바로 걸어가던 아이는 들꽃과 나비 떼와 산딸기와 개울과 야트막한 산등성이를 만나고, 또 마구간과 개집과 벌집도 지나야 했지만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치고 드디어 할머니 집을 찾아간다.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글을 잘 살린 하야시 아키코 특유의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Willie's Adeventures"에 들어 있는 3 편의 짧은 이야기 가운데 "Willie's Walk"를 바탕으로 하야시 아키코의 삽화를 넣어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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