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지만 유난히 여려서 동생한테도 맞고 우는 아인데
고만 오늘밤에 울려버렸어요... 난 나쁜 엄마~~
원인은 단 하나!
연필 쥐는 법... 글씨 쓰는것 때문이랍니다
ort 몇번 듣고나서 친구들이 다한다고
아들애가 기적의 계산법을 2장 풀겠다고 나선게 발단이었네요.
숫자를 쓰는데 연필을 쥐는 자세가... 휴우~~
예전부터 많이 고쳐주려고 해 봤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특히 둘째가 2살이라 숙제할때 형아껄 찢으려 해서
거의 방에서 혼자 하고 나오는 편이라 나쁜 자세가 고정이 되 버렸나봐요.
잘 봐 주지 않은 제 잘못이 크다는걸 알면서도
몇번 이야기해도 안 고쳐지는 걸 보니
큰소리가 나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더군요.
그러다 아빠가 돌아와 달래주고
잘땐 농담도 하다 재웠는데 맘이 안 좋아요.
취학전엔 글씨쓰기를 많이 안 시켜려고 하는데
지금 다니는 영유가 이보영 시스템이라 쓰기량이 엄청나요
매일 숙제로 나오는데 제가 임의로 줄여서 하라곤 하는데
저렇게 많이 쓰니 글씨 제대로 쓰란 이야기 하기도 미안해서 그냥 뒀더니
문제가 되나봐요...
초등들어가면 고치기도 힘들던데
살살 달래서 고쳐야하는데 제 욱하는 성격때문에 걱정입니다. ㅠ.ㅠ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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