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엄마표 영어 약하게 1년 하다가 올들어 튼튼영어1,2,3 단계를 하고 있습니다.(1,3단계는 엄마표로, 2단계는 정식 샘과함께 현재 2/3 정도 진행중)그런데 내년에 영어유치원을 보낼까 고민인데요... 저희동네에는(인천 부평) 원더랜드와 ECC가 있어요. 어제 모처럼 연휴라 시간이 되어 두 원을 방문해 보았는데저는 원더랜드쪽에, 남편은 ECC쪽에 점수를 더 주고 있어서 선택이 어렵습니다. 제가 원더랜드에 좋은 점수를 주는 건 일단 협소한 공간이지만 매달 교실을 이동하여 수업한다는 점, 급식이 직접 조리된다는 점, 아이의 수업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볼 수 있다는 점, 놀이 위주로 즐거운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 등이구요남편이 ECC에 좋은 점수를 주는 건 무엇보다도 원더랜드는 차로 20분 거리인데 ECC는 차로 5분 거리에 불과하다는 거예요. ECC는 교실이 천편일률적이고 1년 내내 같은 교실을 사용한다고 해서 너무 삭막하여 저는 별론데 남편은 원더랜드도 이름만 이것저것 붙여놨지 칠판에 책상에 다 똑같으니까 별 차이 없다고 얘기하구요....어떻게 생각하면 ECC가 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것 저것 비교해 보려니 넘 고민이 되네요.머리가 아프니 그냥 괜찮은 유치원 보내고 하던 튼튼영어나 계속 꾸준히 해주는 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영어유치원 보내놓으면 듣기말하기 쓰기 읽기까지 해결되니 엄마의 역할이 덜 필요하니 편할 것 같기도 하구요(제가 직장맘이라서 엄마표 영어해주기도 여간 벅찬게 아이거든요...) 선배 경험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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