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생각하는 문제지만 역시나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도 외국어를 학습한다는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그것이 아무리 놀이를 통한 일이라해도.. 아이야 노는 일이라지만 엄마에게는 또 다른 장벽을 넘는 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닐 수 없네요.. 쯥~
한달에 수십번씩 드나들던 동네 서점에서 인터넷 서점으로 발길을 돌리고 정보를 캐고 다시 동네 서점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그러나 막상 아하 그렇구나 머리로는 벌써 저만큼 앞서갔는데 여전히 아이에게 아침인사 한번 제대로 해 주지 않고 있음은 어찌해볼수 없는 엄마의 무지막지한 게으름인 것 같습니다.
예전엔 (물론 지금도 그러하지만)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나오던 순식간에 영어하기라는 비슷비슷한 타이틀을 내건 교재들이 부지기수로 나오더니 이제는 태교부터 유치, 초등까지 그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어졌네요..
특히나 이제는 아이들을 위해선 엄마가 공부해야하는 영어교육, 즉 영어홈스쿨링의 방법서들이 줄줄이 나오더군요..
그 줄줄이 교재들속을 헤매며 오늘도 어떻하면 제게 맞춘듯한 교재가 있는지를 헤매고 다녔습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영어로 놀자'를 보며 반성에 반성을 하며 탄성도 해가며 정독을 했지만 제게 내린 게으름신은 절 떠나지 않더군요..
그리고 오늘 또 다른 교과서가 될만한 책을 보았네요..
그야말로 '영어를 가르치는 엄마들의 교과서'라는 책이었슴당.
신간이라 따끈하더라구요..헐~~~
다른 방법서들과 큰 차이는 없더이다만 제 부담을 조금은 덜어 주었습니다.
조기영어라는 명목으로 이웃 아이들과 엄마들의 홍수에 휩쓸리지 않기
6세 미만이라면 하루에 1,2분이라도 처음 시작은 족하다.. - 게으름신이 강림하신 제겐 너무나 매력적인 문구였습니다-
6세부터 초등까지의 영어홈스쿨링을 하는 직접적인 방법들과 도움이 되는 인터넷 사이트를
비교적 상세히 메모되어있어서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헤매고 다니는 번거로움은 줄어들 것 같네요.
유아영어에 상대적으로 많은 치중이 되어있는 요즈음 오히려 초등영어를 걱정하는 이웃엄마들은 어떤 학습지가 좋다더라 하면서 절 또 한번 망설이게 했는데 그 미련도 접으려합니다.
그냥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제 경제력으로는 그저 이런 방법서들을 꾸준히 읽으며
게으름신을 쫒아내려 노력해야지요..
어찌되었든 '영어를 가르치는 엄마들의 교과서'와 '영어야 놀자'를 접목시켜 하루에 1,2분이라도 게으름신을 쫒으려 노력하려구요..
저처럼 게으름신이 강림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혹시 압니까 하루 1분이 10분이되고 20분이 되고 30분이 될지.. 노력하자구요.. 아자,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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