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인 우리아이 딱 한달전부터 어스본영리딩1단계 진행중인데요.
생각보다 어려운 어휘가 간혹 보이더군요.
우리아이의 경우는....
처음에 아이가 보고싶어하는 책을 선택해서 책보면서 씨디를 듣고,
한번 책보면서 씨디를 들은것들은 ....그후부턴 원할때 마다 책과 함께 씨디듣기 또는 책없이 씨디만 듣기를 여러번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너무나 재밌어하고 신나합니다.
집중듣기&흘려듣기 다 좋아하고, 여러번 들은 책들은 상당 부분을 외워 읽고 말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여기서 질문 드릴께요.
책 줄거리를 물어보면 대부분 내용파악하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Thr Burglar's Breakfast의 경우
"알피는 뭐하는 사람이었어?" "응, 도둑아니면 강도"
"맞아, 근데...다음엔 무슨내용이야?"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누가 가져갔어"
"무슨음식인데?" "콘프레이크랑 계란이랑 sardin(모르는단어는 영어로답합니다.)이랑 뭐더라...(기억이 안나면 책보면서)와플이랑 설탕(여기선 내용유추를 좀 잘못한부분이에요)이랑..."
"누가 가져갔는지 기억나?" "콘프레이크는 염소가, 계란은 여우가......(다 맞게 대답합니다. 기억안나면 역시 책보고 대답합니다.)"
"그 사람이 계속 도독질 했어?" "아니....도둑잡는 탐정가나 형사...같은 사람됐어"
등등....계속되는 질문에 대답은 맞게 잘합니다.
근데...이게 제가 보기엔 그림으로 유추하는것도 있는것 같아서요....
단어로 구체적으로 들어가면....모르는 단어가 꽤 되고, 아직 단어의 유추능력도 떨어지구요...
이럴경우...계속진행하는게 맞는지요? 아님 레벨낮춰 단어인지시키고 기초공사 다시해야할까요?
아이에게 "00야, 이책들 너한테 좀 어렵니?" 하고 물으면..
"엄마, 나 이 책들 내용들으면 다 알겠어.."합니다.
또 명작(신데렐라, 춤추는열두공주등등)들은 예전에 읽었던 다른책들과 다른부분은 정확히 지적하고 알고있더라구요.
예전에 만재아빠님이 쓰신글중 "의미없는 책읽기"에 백번 동감인지라 혹 우리아이가 그런 경우인가....걱정이 되네요.
아님...제가 모르는 단어 옆에서 알려줘가면서...진행해야 할까요?
둘째가 6개월이라 이부분이 가장 힘듭니다.
지금도 제가 하는일은 원할때 오디오 틀어주기랑, 맛있는 간식주기 뿐이거든요.
힘들어도 함께 책보고 단어 알려줘야겠죠?
고수님들(링링님, 쑥쑥짱님, 만재아빠님, 천지님, 브죵님등등 기억력이 딸리네요...)의 답변 부탁드려요....
지나가시는 분들도 의견주세요.
소중한 의견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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