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쑥쑥을 안지도 벌써 10개월이 되어 가는 군요. 그동안 품앗이며 헬로베이비를 비롯한 생활 영어를 조금씩 해주고 있는데 이제 28개월 된 우리 아이를 두고 다시 한번 고민에 빠져 봅니다.다름이 아니라 울 아이가 두돌 전까진 제가 영어로 물어 보면 영어로 대답(그렇다고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자연스럽게 내뱉더군요.)하고 한국어로 물어보면 또 한국어로 대답 하고 그랬거든요.그런데 한 3개월 전 부턴 영어로 말하기를 이상해 하는 것 같아요.제가 영어로 물어보면 뜻은 대충 알아 듣고 한국 말로만 합니다.아무래도 말문이 터질 시기라 한국말이 편해서 그런지 열심히 조잘 조잘 대더군요. 솔직히 엄마의 영어실력도 바닥나서 좀더 깊이 있는 설명을 못해주어 그냥 한국말로 이해 시키는 경우가 많으니까요.그래서 욕심을 좀 낮추어 그냥 알아 듣기만이라도 하면 다행 이라 생각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요즘 고민에 빠진것은 전에 짧은 문장으로 된 CD가 딸린 책을 읽어주고 매일 틀어주면 그걸 따라하곤 했는데 이제는 읽히고 싶은 책이 넘 많고 들려주고 싶은 CD도 많은데,한가지를 여러번 반복해서 아이 입에서 맴돌대까지 틀어 주는게 나을지 아니면 그냥 짧은 동화를 여러권 읽어주고 씨디도 들려 주며 이해 시켜 주는게 나을지 고민 입니다.확실히 책과 씨디를 이것 저것 해주니까 아웃풋이 더딘것 같거든요. 어떤엄마는 똑같은 책을 외우다 시피 해서 아이도 아웃풋이 많이 되는걸 봣는데 어찌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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