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첨으로 글 올립니다.
며칠 뜬 눈으로 밤을 새우고(직장맘),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오늘 드디어 한달 휴가를 내고 신나게(마음은 복잡,심란,우울,떨림,긴장등등등)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거의 한달간 밤새워 가며 읽었던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글들을 아이에 맞게 토착화(뭔 말인지?-며칠 밤을 새워 가며 쑥쑥에 코를 박았더니 생긴 증상입니다.책임져야합니다.쑥~~~쑥~~~) 시켜 계획을 짜 보았습니다.
현재 초3학년 여자 아이입니다.학원에서 어스본 2단계를 공부하고 있지만 그 단계는 아이 스스로 읽기는 하지만 이해하기는 무리가 있는것 같아서 일단 An I can read1.2단계를 질렀습니다.그리고 DVD는 삐삐롱스타킹.바비시리즈.매직키.신기한스쿨버스.헤리포터(한글판을 재밌게 읽은터라).마틸다등을 질렀구요.이게 다 쑥쑥에서 건진 것들입니다.아직 갈 길은 멀지만 리더스북으로 천천히 다지며 갈려구요.그다음puffin easy to read2와 henry and mudge2로 리더스는 해 볼려고 하는데 힘 좀 보태 주세요.아자!!!
딸은 학교 시험은 거의 문제를 놓치지 않고 지금까지 기말.중간 모두 올백입니다.그런데 본인 스스로 "영어가 모자라는 것 같아"라며 울던 그 다음날 직장에 휴직계를 냈습니다.지금이 아니면 들이밀지못할것 같은 조바심에 일을 저지르긴 했는데 왜 이리 떨리는지요.
자신이 없어 학원과 병행하며 집에서 열심히 하루에 dvd한편과 책2권을 읽을 예정입니다.
-나에게 긴 머리카락이 있다면 저 산안개처럼 넉넉히 풀어 헤쳐 당신을 감싸리라(류시하)
지금쑥쑥의 선배님들이 넉넉하게 풀어 놓으신 좋은 글들로 인해 얼마나 행복한지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열심히 할 수 있게 응원 부탁합니다.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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