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교육 문제가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것 저것 많이 시키는 것에 대해서 약간 거부감이 있는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다른 아이들을 보니 걱정이 되더군요. 직장맘이라 잘 신경써주지 못하는 상황이면서도요.
그런데, 영어 만큼은 좀 해줘야 하지 않을까 고민입니다.
올해 6개월정도 미국에서 지냈는데, 막 말을 배우려는 찰나에 다시 돌아왔거든요. 여자아이라 말이 빠른 편이기도 했지만, 지가 말을 막 연습하는 와중에 돌아오게 되서 좀 아쉬웠어요. 색깔이나 동물 이름 조금 간단한 말 정도를 합니다. 숫자는 10정도 세는데 한글보다 영어를 더 편해하고요.(숫자를 보면 영어를 먼저 말합니다)
Brown bear, brown bear...나, 메이지, 스팟 류의 몇몇 책이 있고, barney dvd 몇개 있는 정도인데요. 체계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보여주고 읽어주는 게 한계가 있네요. 잇찌빗찌 스파이더..같은 노래를 혼자 잘 불렀는데, 두 달 쯤 지나니 자기도 좀 잊어버려서 안타까와 하더라구요. 네.. 지금 점점 잊어버리고 있는 거 같아요. 주중에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저도 없어서 어려울 것 같은데,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어떤 식으로 가이드를 해주면 좋을까요? 여러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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