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이할머니님의 글입니다.
> 스카이라이프...
> 지금 밤 12시 50분...
> 아직도 자지 않고 정글북 재미있게 보고있는 송이는...
> "한글 자막 보니? 아니면 영어로 듣니?"
> 영어로 듣는다고 하는군요....^^*
> 한글로 보면 한글 읽는 속도 늘고...영어로 보면 듣기 훈련 되고...^^*
> "어느것을 봐도 좋다... 은송아 재미있게 봐라..."
> 에궁~~!! 내일(오늘이네..ㅋㅋ) 아침에 유치원 또 지각하겠다.
> "그래도 괜찮아~~~"
> 눈이 감기면서도.... 자는게 아까워서...ㅎㅎ
> 은송이는 잠이 별로 없다.
> 하루에 약 8시간만 자면..그 이상은 잘 자지 않는다...그러다가 초저녁 부터 한번 자면 새벽까지....
> 이것도 일조일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다.
> 디즈니를 좋아해서 .....^^*
> 잠이 안와서 몇자 적었습니다.
> 우선 송이 할머님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영어교육에 남다르시다고 알고 있어요
저는 3살(남) 6살(여)를 키우는 28살의 젊은 엄마에요
아이들을 유난히 예뻐했지만
막상 아이들을 낳고 기르다보니
하느님 부처님이 저에게 다른 건 몰라도
아이들 사랑하는 방법을 특별하게 주신건 아닌지
착각을 할정도로 아이들이 너무 예쁘더군요
요즘은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안가르치는게 없고
공주 왕자 아닌 아이들이 없죠?
저역시 아이들에게 좋은 옷에 좋은 음식 이것 저것다해주고 싶지만
가장 크게 마음으로 해주고자 하는것은
책을 좋아하게 이끌어 주고 싶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은 지적 호기심을 마음것 찿고 보고 들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못난 엄마때문에 아이들이
누려야할 영어교육은 손을 놓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한번
홈스쿨선생님의 이십분수업을 전부로 발만 동동 구르고있지요
매일 꾸준히 영어책을 읽어주고
영어와 친숙한 환경 만들어주고 생활영어하고..구구절절 알고있지만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요..
마음은 급하고 방법은 모르겠고
사실 학교 다닐때 영어와는 담을 쌓고 살아서 ...
이렇게 후회될줄 몰랐어요
아이들이 읽는 쉬운 영어책을 보고도 입이 떨어 지질 않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막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잠도 안오고 해서 몇자 적었지만
도움글 간절히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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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천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