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3 아들입니다.
입학이 엊그제 같은데, 어찌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갔는지....
저학년때는 저나 애들아빠나 그냥 놀리자해서 맘껏 놀렸는데~~~흐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러다보니 영어가 많이 늦습니다.
겨우 파닉스 띠었구요.(집에서~)
이제 슬슬 영어 읽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가 아직 너무 초보라 삼성영어동화 읽기 하고 있네요. 하루에 한권~^ ^
그래도 작년엔 ABC도 잘 구분 못한 놈이 여기까지 한것도 전 대견합니다.^ ^
(아니 대견하다고 체면걸고 있습니다.=,.=)
ORT주문했는데 도착했어요. 4단계 주문했는데 재미있을거 같아요. 아들보다 제가 더 기대기대!!
방학동안 욕심 안부리고 삼성동화랑, 오알티 주문한 책 천천히 읽혀 나가려구요~~
본인도 갑갑한지 어제는 영어 빨리 배워서 재미있는거 많이 보고 싶다고 하네요~~
DVD는 쿵후팬더 주문했네요. 영어로만 들으라했더니 입이 댓말 나왔는데...그래도 그냥저냥 보고있습니다.
할튼 영어동화 읽기, 디비디 시청하기가 이번 방학동안의 우리아들 영어 공부의 전부입니다.
사실 뭘 더 투입할래도 제가 많이 부족해서요~~^ ^;;;;
한글도 7살 겨울에야 겨우 띠고 입학해서 얼마나 제 가슴을 졸였던 아들이었는지...
그러던 놈이 2학년때 나니아 연대기도 거뜬히 읽어내려가는 걸 보면 독서를 통한 공부만큼 좋은 것도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영어도 제발 즐겁게 동화로 터득하길 바라면서 조심조심 엄마표 영어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이곳 맘님들보니 정말 엄청난 내공과 인내와 실력으로 무장하신거 같아 아들의 실력이전에
제 무지와, 안일함과, 저질영어 실력에 저 먼저 반성 반성합니다.
그래도 엄마표 영어 선배님들!!! 제가 아직 늦지 않았다고, 앞으로의 시간도 충분하다고 용기좀 주세요~~
ㅠ.ㅠ
요즘은 늦게 시작해서 영어에 성공한 애들 이야기만 듣고 싶어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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