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저의 생각을 나누어 드린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고…아이가 Output을
내게 되었다니 정말 축하 드려요..^_^.. 그리고 님의 글 중간 중간에 저의
생각을 적어 보아요…^_^....
안녕하세요?
그때 쪽지로 문의드렸었는데 이번엔 길어질것 같아서 몇자 문의드려봐요.
6세 아인데요.유치오후반 수업에 약간 문제때문에 상의드렸었지요.
여하튼 그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지금은 재미있게 다니고 있어요.
아이들이 그렇더라고요…^_^.. 처음에 조금 힘들어 해도… 또 금방 재미를
느끼고 잘 적응 하기도 하고요…^_^… 한시름 놓으셨겠네요.. 축하 드려요..^_^
놀랍게도...학원다닌지 1달여밖에 않되었는데, output이 쉴새없이 터져나오네요.
물론 제가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지껄일때가 많지만, 정확한 문장도 많구요, 무엇보다 말하려는 동기부여가 되었나봐요.
좀전엔 영어학습지를 두페이지를 풀라고 주니까... 한페이지 풀고나서 그다음것을 보면서...
'It have too many sentences. but I'm too tired. I go to sleep. ah! I brush my teeth. I read a book then I go to sleep" 이러는거에요. 물론 많은 오류가 있지만 놀랍지 않나요?
거의 output이 없었거든요. 지금까지 쌓인게 터지는건가요?
제가 자주 하는 말인데.. 아이가 말하기는 못해도.. 꾸준히 엄마표로 영어 동화책과
비디오로 한 아이는 조그만 말하기 환경을 제공해 줘도 금방 말문을 쏟아 낸다고요…^_^…
님의 아이가 그것을 다시 증명해 주는 것 같네요…^_^… 예~~ 맞습니다.. 지금까지 님의
노력에 의해 쌓인 아이의 Input 이 한꺼번에 터지고 있는 거지요..^_^…
문법적인 실수는 빠르게 아이가 스스로 고쳐 나가며…바로 잡아 나갈 것임을 알기에
그렇게 걱정 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 하네요..^_^..
궁금한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말를 짜집기 해서 말할때, 어떻게 대처해 줘야 하는지....
위의 대화를 했을때. 제가 'ah! you mean ~~~? ' 이런 식으로 한번씩 되짚어 말해줬었는데, 수정을 해줘야 하는건지, 그게 발화의욕을 꺽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수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아이가 느끼기에 엄마가 나에게 수정을 하려고 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고… 모르게 아주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이죠….^_^…
예를 들어 위에 님의 아이가 말한 문장에서…
아이 : 'It have too many sentences. but I'm too tired. I go to sleep 라고 틀리게 말했다면
엄마가 그냥 자연스럽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죠…^_^…
엄마 : You are right… It has so many sentences. You are tired ? Ok.. Then.. Let’s go to sleep.
( 맞아… 이책은 문장이 너무 많아… 피곤하다고..? 그래.. 그럼.. 자자 꾸나.. )
가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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