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문의 님의 글을 천천히 잘 읽어 보았어요..^_^… 먼저 크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듯한데요..^_^… 지금 까지 아이에게 아주 input 이 잘 되어
있는것 같고… 또한 그에 따라서… 아이의 언어적 자질이 아주 뛰어난 것
같아 영어를 잘 받아 들인듯 해요..^_^…
그런데.. 읽기와 풀기 학습은 좀 일찍 시작 하시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_^… 그래도 시작한 읽기…그리고 아이가 읽어 나가는데 이제 와서
중지 할 수는 없겠지요… 지금 보다는 읽기와 학습에 대한 많은 시간을
줄이고… 그냥 하루 15분 ~ 30분 정도에서 가볍게 계속 진행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해요..^_^… 대신.. 아이의 말하기와 듣기에 더욱더 중점을 두고
무엇보다도 재미있게 진행하여 나가시고요..^_^…그래서 제 생각에 아래
세가지 방법도 좋을 듯 해서 말슴드려요..^_^..
1) 영어 게임과 놀이를 많이 하세요..^_^…
영어가 점점 지겨워 지기 시작하고 우리말로 대답 하는 아이의 현상을
게임과 놀이를 통해 다시 활력을 불어 넣는것이죠..
2) 영어 친구를 만들어 주세요…^_^..
쉽지는 않겠지만.. 만들어 줄수 있다면… 아이가 영어로 말을 하고
노는데 많은 영향을 줄거예요…^_^..
3) 다른 사람도 영어를 한다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_^..
영어 대화는 많은 사람과 해 봄으로 아이 스스로도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_^.. 직장 생활을 하신다니… 가능한
토요일 영어 수업이 있는 문화센타나 일반 학원 들도 괜찮을 것
같아요..^_^…
가은아빠
: 희성엄마님의 글입니다.
> > 안녕하세요?
> 5살 아들을 둔 희성엄마입니다.
>
> 작년 11월 중순에 신기한 영어나라부터 시작하여 영어를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어갑니다.
> 작년에 '가은아빠가 쓰신 영어 꽝 아빠가 순토종 아이를 영어짱으로 만드는 방법'을 읽고 너무나 인상이 깊어 저도 나름대로 집에서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 신기한 영어나라는 일주일에 한 번씩 그대로 하고, 신기한 한글나라 카드로 영어낱말 가르치고, 리틀팍스로 영어노래 가르치고, 쉬운 말들을 영어로 해주고, 영어 노래로 일어나고 잠들게 해주고, 영어동화책 사서 읽어주고, 영어비디오도 보여주고.....
> 그래서인지 신기한 영어나라 시작할 때 daddy, mommy, granma, baby 중 baby밖에 몰라서 헤매던 아이가 2달 반만에 다 끝내고, 말하는 낱말이 아니라 읽을 수 있는 낱말이 200개가 넘더군요. 신기한 영어나라는 낱말이 아니라 뒤에 있는 문장을 읽고요.
> 영어문장력을 읽어주는 어떤 비디오를 가져와서 일주일 동안 하나씩 보여주었더니 그 비디오에 나온 200개 정도의 문장도 그냥 읽고 외웠고요.
> 그 때 토마스와 친구들이라는 캐릭터를 너무 좋아해서 그것을 영어책으로 사주었더니, 거기에 있는 문장을 통째로 외워서 말하면서 놀고... 토마스와 친구들 영어 사이트를 알아서 가르쳐주었더니 거기에 나온 20줄이 넘는 영어노래를 그냥 다 외우고...
>
> 문제는 그것이었어요. 저는 제 아이가 6개월 안에 이루어낸 성과에 거의 감탄해서 방향을 잘못 잡았던 것 같아요.
> 올 2월까진 집에 있었는데 3월부터 직장에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 그래서... 7시쯤 집에 오고 나면, 그 동안 해 온게 있는데 안 해 줄 수는 없고...
>
> 그래서 한 마디로 저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옥스포드 리딩트리를 인북스에서 사서 씨디로, 책으로 공부시킨 것은 좋았는데, 워크북까지 풀게한 거예요.
> 물론 아이는 옥스포드 리딩트리 5단계를 스스로 읽고, 대강은 해석하지 아는 것 같고(우리 말로 내용을 물어보면 옳게 다 대답하거든요), 문제까지 풉니다.
>
> 남들은 영재아니냐고 놀려요. 하지만... 이젠 그렇게 열심히 한 아이가 슬슬 지겨워하려는 듯 해요...
> 그리고 저 역시 방향을 잘못 잡아 아이를 잘못 가르친 것 같다는 고민도 들고요.
> 아이가 영어로 말하고, 놀고, 저도 영어로 말해주고 재밌게 놀았었는데, 지금은 제가 영어로 물어보면 이해는 하니까 대답은 하는데 이젠 일부러 우리말로만 말해요.
> 읽기는 많이 늘었지만, 아이의 읽는 것에 신기해해서, 말하기 듣기를 엉망으로 한 경우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
> 영어유치원에 보내야하나, 아님 튼튼영어로 해야하나(튼튼영어 선생님은 희성이가 그냥 읽으니까 희성이의 나이에 맞지도 않는 것을 하든지 말든지 하라고 하고...), 한솔 쪽은 문제집이나 풀게 하려는 것 같고...
> 저역시 독해는 곧잘 해도, 회화 능력은 엉망인 경우거든요.
>
> > 저의 조기교육(?)이 오히려 아이의 앞으로 영어공부를 망칠까봐 걱정이 많은 엄마입니다.
> 도대체 제가 잘못 잡은 이 아이의 영어교육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시 해주어야할까요?
> 지금 이 시점에서 어디서 다시 출발해야 하나요? 어떤 책들이 도움이 될까요?
> 지금이 오히려 처음보다 중요한 시기일 것 같은데...
> 맞벌이 엄마가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을 간절히 구합니다.
>
> *** 지금 일단 집에서는 step into reading 1,2 단계 시리즈, 삼성 영어 명작 동화 시리즈, 옥스포드 리딩트리 시리즈 등을 조금씩 읽히고, 예전에 노부영, 배오영 등에서 조금씩 사두었던 테이프를 자면서 조금씩 듣게 하고, 신기한 스쿨버스 영어비디오를 시청하게 하는 정도밖에 못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다시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로 말하는 데 자신감 있게 하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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