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리딩타운테스트에 1c가 나온뒤 잊고 있다 2008년 8월 무료 테스트해준다는 말에 혹해 다시해본 테스트 ㅠㅠ 또 다시 1c가 나와 어찌나 실망했던지요. 근데 고것이 좋은 계기가 된것 같았어요. 지금하는 방식이 뭐가 잘못됐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앞으로 남은 1학년을 어떻게 진행할지 방향을 정하게 되었으니까요. 그때 아이도 조금은 실망했는지 자꾸 다시 한번 테스트보게 해 달라고 원했지만 괜히 또 그 레벨이 나올까봐 (돈도 아깝고) 안됀다고 나중에 해보자고 미루고 또 미루었는데. 요놈이 또 제발 테스트좀 하게 해달라고 졸라 5000원 버리는 셈 치고 어제 해줬네요.
옆에 있음 괜히 제 속이 탈것 같아 부엌으로 가 설겆이 하며 속으로 잘하면 2c나 나오겠지 이러고 있었는데
아들왈 엄마 나 3c나왔어. 그러지 뭐예요.
레벨테스트에 넘 신경쓰지 말자 했지만 생각보다 잘 나오니 기쁘더라구요
그 뒤로 제 아들 의욕만땅입니다. 자기가 해왔던 영어가 헛개 아니었다는둥, 뭐가 어쩌다는 둥 아빠한테 자랑하고 난리가 아닙니다. ㅎㅎ 정확한 제 아이의 레벨은 아니어도 일단 새해 영어를 열심히 해줄수 있는 원동력은 충분히 된 것 같아요.
에궁 새해부터 괜한 자랑이네요.. 별것도 아니지만
정말 쑥쑥맘들께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얼굴한번 보지 않은 분들이지만 아무 댓가도 없이 좋은 글, 좋은 책, 좋은 경험담, 상담까지 올려주시고
이런 편한 싸이트이기에 이런 주절임까지 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많은 맘님들 가정에 좋은 일들 가득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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