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은 지금 23개월이구요.
19개월 전후에서 산것 같아요.
저희 딸은 책 취향이 남달라서 일반 동화그림은 싫어하고 실사진류를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선택한것이 사이언스였어요.
런투리드는 실사진과 만화같은 그림이 섞여있어서 안샀고 단지 실사진이란것때문에 선택을 했죠.
하지만 가격이 있다보니 고민이 되고 또 어린아기가 잘볼까 하는 걱정때문에 쑥쑥에서 검색하면서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그러다 유혁마더님의 답글을 받았는데 더 일찍 사줄걸..하는 생각을 하셨다고 하기에
결정하고 샀답니다.
첨에 책이 왔을땐 받아보자 마자 실망을 시작해서 몇일은 실망의 연속이었어요.
정말 가격에 비해 너무 얇고 좀 후져보였고
책의 사진또한 어두운것은 어둬워서 아기들이 구분을 좀 못할것 같은 책도 몇권이있고
테입은 완전 명상 하는듯 너무나 단조롭고
내용도 너무 간결해서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할까..어린아기에게 재밌게 읽어줄까 등등...
수납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느냐...책이 너무 얇고 책꽂이에 꽂으면 제목을 구분할 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도 잘 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중 아기가 흥미있어하는 사진을만 몇개씩 보여주곤 했는데
결국 한두달 후 스스로 꺼내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너무나 잘봅니다.
아직 전권을 다 보진 않지만요.
여름에 휴가 갈때 바다와 올챙이를 볼 계획이라 바다.물고기.개구리.나무..등등
아기가 휴가지에서 볼것 같은 책들을 골라가지고 갖구요.
오며 가며 차안이랑 숙소에서 다시 한번 책을 보면서 이야기 하곤 했죠.
이 책으로 자연관찰을 대신 할 순 없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세돌즈음에 프뢰벨이나 기타 자연관찰전집을 들일 생각이구요.
지금은 간단하게 보리세밀화와 더불어 이책으로 자연을 접해주고 있답니다.
요즘은 책이 많고 흔하다 보니 꼭 자연관찰을 전집으로 안사도 두루 두루 자연과 동물을 접할 수 있어서
자연전집이 급한거 같지 않아 사이언스 먼저 선택했는데 잘 한것 같아요.
30개월이라면 추천 하구요.
남아라면 더 잘보지 않을까 싶구요.
송이 할머님은 활용을 잘 못하신 책이라고는 하는데 일찍부터 보여주면 잘 볼것같아요.
사이언스가 칭찬받는 이유가 리얼한 사진에 간결하게 정확히 알려주는 설명때문이라던데
설명은 동의하구요. 사진은 제 책만 인쇄가 이상한지 몰라도 2프로 부족함을 느낍니다.
점심시간 이용해서 급히 쓰느라 횡설 수설...^^
더 궁금하신건 쪽지 주시거나 또 답글 달아주세요.
다른 분들도 답글 많이 주셨으면 좋겠네요.
참.유혁마더님 검색해서 함 보세요.
: 현진맘님의 글입니다.
> 30개월 아기에게 자연관찰,과학책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 사이언스는 어떤가요?
> 실물을 볼수없어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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